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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0년 3월 31일 화요일 개장전

by 신동1104 2020. 4. 1.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3/30(현지시간) 코로나19 불안에도 대규모 부양책 기대 지속 등에 급등… 다우 +690.70(+3.19%) 22,327.48, 나스닥 +271.77(+3.62%) 7,774.15, S&P500 2,626.65(+3.35%), 필라델피아반도체 1,545.31(+3.80%)
● 국제유가($,배럴), 원유 수요 급감 우려 지속 등에 폭락… WTI -1.42(-6.60%) 20.09, 브렌트유 -2.17(-8.70%) 22.76
● 국제금($,온스), 美 증시 및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10.90(-0.66%) 1,643.20
● 달러 index, 미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 봉쇄 연장에 따른 우려 속 상승... +0.65(+0.66%) 99.01
● 역외환율(원/달러), -1.79(-0.15%) 1,224.27
● 유럽증시, 영국(+0.97%), 독일(+1.90%), 프랑스(+0.62%)
● 3월 댈러스 연은 기업활동지수 -70…전월 1.2 대비 폭락
● 美 2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2.4%↑…월가 예상 상회
● 세인트루이스 연은 "코로나19로 미 실업률 32%까지 치솟을 것"
● 뉴욕·샌프란 연은, 경제 위축·인플레 하락 우려
● 옐런 전 의장 "2분기 경제성장률 20% 이상 위축"
● 므누신 "소기업 대출 금요일부터 사용 가능…효과시 증액 요청"
● 무디스 "코로나19 위험 회피에 일부 이머징마켓 타격"
● UBS "美경제 단기 비관…투자자 포트폴리오 변경 안 해"
● 엘-에리언 "주가지수 매수 이르지만 모든 자산 매각 순간 지나가"
● 美SEC 의장 "현 시장에서 공매도 금지해선 안 돼"
● 美 대표 백화점 메이시스, 대부분 직원 무급휴직 돌입
● IHS "4월 원유 수요, 하루 2천만 배럴 감소할 수도"
● 이탈리아 누적 확진자 10만명 넘어서…증가율은 감소세
● WHO "일부 약품 코로나19 영향 초기 자료 있어…입증은 아직"
● 독일 3월 CPI 예비치 전월비 0.1%↑…월가 예상 부합
● 3월 기업체감경기 금융위기 수준으로 악화…극심한 경기 불확실성
● 코로나 악재에도 주식·회사채 발행 순항…2월 17조원 넘어전월比 52.9% 증가
● 쌀쌀한 아침 출근길…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10도 이상

[기업/산업]
● 두산重, 脫원전으로 5兆 수주 사라져…두산건설 살리기 '백기'
● 전세계가 '줌' 들어가는데…실리콘밸리선 "줌 OUT"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공실 급증 한화리조트, 직원 22% 쉰다
● 대한항공 승무원 인턴도 사상 첫 무급휴직
● '언택트 소비' 확산…온라인 유통 매출 34% 급증
● 한은·금융위 엇박자…은행들 불만
● 핀테크 벤처마저…70%가 돈줄 말랐다
● 내 빅데이터 '내맘대로'…맞춤형 금융시대 열린다
● 삼성 사이니지 11년째 원톱…E2E로 '초격차'
● 확 젊어진 '리더의 차' G80…출시 첫날 2만2000대 폭풍계약
● "미래기술 인재 선점"…현대차 수백명 선발
● 오너家 3·4세, (주)GS 주식 사들이는 까닭은
● 포스코케미칼,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 공장…2177억 투자
● 구식 취급받던 8인치 파운드리 '역주행 호황'
● 삼성·LG전자 러시아 공장 셧다운
● KT 구현모 "독립성·기업가치 높일것"
● 김정주, 핀테크 사업 진출…투자 플랫폼社 아퀴스 설립
● 두산重 "가스터빈·수소사업 강화"
● 진에어, B777 여객기 화물운송에 투입하기로
● 네이버, 일본판 배달의민족 품었다
● GC녹십자랩셀, 코로나 치료제 개발 도전
● '코로나 환자' 1만명 육박…진단·치료에만 1500억원
● SK, 폐렴구균백신 美 임상 2상 신청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줄기세포 '코로나 치료제' 될까…파미셀, 첫 식약처 승인
● 국산 진단키트 'FDA 긴급승인' 논란 확산
● '방콕' 지쳐 밖으로…유원지 편의점 매출↑
● 현대百, 케이블TV사업 접는다
● 쿠팡, 백화점·마트 앞지르겠네
● 가정위생 관심 급증…7조 홈케어 시장 '쑥쑥'
● 산불 여파로 호주 밀 가격↑…빵·과자·라면값도 오르나
● 개미가 떠받친 삼성전자, 증권사 전망 제각각
● "단기 하이닉스, 장기론 삼성전자"…베팅 엇갈린 투자자
● 큐브 인수한 브이티지엠피, 중국 수혜주로 빠른 반등
● 온라인 개학 검토에 교육株 무더기 '상한가'
● 코스피 한달새 16% 빠질때…오리온 8% '껑충'
● "상상인證 올 흑자원년…강소증권사 도약"
● "책임 경영" 나선 금융지주 CEO들…잇단 자사株 매입
● 코로나19 이후 증시 키워드는…언택트·초격차 기술력·풍부한 현금
● "임기내 자기자본 1兆원 달성할 것" 서병기 IBK투자증권 신임 사장
● '제약 다크호스' 와이디생명과학 IPO 추진
● 공매도 금지에 선물 시장 '가격 왜곡'
● 코웨이 배당성향 20%로 뚝
● 'M&A→횡령' 무한반복…라임 공범들, 지금도 막판 '돈 빼돌리기'
● '죄수의 딜레마' 빠진 라임 공범들 '내분' 檢과 물밑접촉 중
● '양현석 증인' 정마담…라임사태 핵심 키 쥔 인물로 떠올라

[경제/증시/부동산]
● "올해 韓 성장률, 최악땐 -12.2%"
● 코스피 '1700선 고지전'…외국인 팔면 개인 산다
● 유가 반등에 베팅했는데…원유 ETF 등 투자자 '패닉'
● "日펀드 13% 수익 올렸지만…섣부른 투자 금물"
● 새 금통위원 발표 임박…조윤제·신관호 '하마평'
● 月10만원 저축해 3년뒤 1500만원…내달 7일부터 '청년저축계좌' 가입
● P2P금융사 '코로나發 악재'…개인 투자한도 2천만원 축소
● 한미통화스왑 31일 공급…최저금리 0.32%
● 3기 신도시 마스터플랜…"걸어서 10분이면 지하철·급행버스 탄다"
● "전세 찾기 힘들어"…84㎡가 월세 650만원
● 2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 10% 줄었다
● "올해 종부세 안내게, 빨리 철거를…" 재건축 속도전

[정치/사회/국내 기타]
● 소득하위 70% 1400만가구에 100만원 지급
● 무급휴직자·특수고용직 등에 50만원씩 두 달 현금 지급
● 11.7兆 1차 추경 쓰기도 전에…2차 추경부터 거론한 정부
● 국방·SOC 등 세출사업 줄여…정부 사상첫 '감액 추경' 편성
● 여당案 36조 → 9.1조로 '가구당 지급' 밀어붙여…사실상 승리한 기재부
● 지자체들 중구난방 현금 지원…정부지원과 중복돼 혼란 가중
● 문재인 대통령 "어려운 시기...국민 위로·응원 필요"
● 한전 적자 호소에 전기료 감면 빠져…저소득층은 3개월 납부 유예
● 입국자 자가격리 2주후엔 10만명…인력·시설 부족해 관리 어려울듯
● 여야 비례정당 '매머드급 선대위' 출범
● 수도권 고령 유권자 20% 넘는 곳 3배 증가…격전지 변수로
● 이낙연 "연동형 비례제 훼손…21대 국회서 바로잡아야"
● 與, 열린민주당 약진 '곤혹'…野, 영남 무소속 강세 '당황'
● 北 "폼페이오 망발에 美와 대화 접어"

[국제/해외]
● 트럼프, 美경제 셧다운 4월말로 연장
● "푸틴-트럼프, 전화통화…코로나19·국제유가 논의"
● 국제유가 18년 만에 20弗 깨졌다
● 사우디 증산 강행…"유가 올릴 호재 없다"
● 코로나 진정됐지만…"中, 2월에만 800만명 실직"
● 中, 역RP 금리 또인하…8.6조원 유동성 공급
● "중국産 마스크·진단키트 못믿겠다" 세계 곳곳 보이콧
● "현금 확보해 위기 장기화에 대비하자"…벅셔해서웨이·디즈니·화이자도 회사채 발행
● 美 상업용 모기지 연쇄 부도 조짐…금융위기 공포
● 스페인 마리아 테레사 공주 코로나로 사망…왕가중 처음
● 日, 올해 국채 1천490억 달러어치 추가 발행 예정
● 일본 코로나19 확진 70여명 늘어…전체 감염자 2천677명
● 일본, 韓·美·中·EU 입국금지
● 日 도요타 유럽 공장 모두 멈췄다
● 英도 의료시스템 마비 "살아남을 사람만 치료"
● 러시아 국경 전면 폐쇄…모스크바市 자가격리 명령
● 이 와중에…아마존 물류센터 직원들 파업

 

다우차트보기나스닥차트보기22,327.48
▲690.70
7,774.15
▲271.77
+3.19%
+3.62%

S&P500필라델피아 반도체2,626.65
▲85.18
1,5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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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3.80%

[뉴욕 마감]

3/30(현지시간) 뉴욕증시 급등, 다우(+3.19%)/나스닥(+3.62%)/S&P500(+3.35%) 슈퍼 부양책 기대감 지속(+),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글로벌 각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4번째 ‘초슈퍼 부양책’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美 의회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싱크탱크, 이코노미스트들과 함께 추가적인 경기 부양 패키지의 윤곽을 그리고 있으며, 실질적인 논의는 내달 말부터 본격화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이번 4번째 부양 법안에는 3번째 법안에 담긴 부양 혜택기간을 늘리고 미흡한 점은 메우는 한편, 세수 급감•지출 급증에 직면한 주(州) 정부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이 담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다만, 스티븐 므누신 美 재무장관은 “현재 4차 부양 법안 작업이 진행 중인 건 아니다”라고 언급하면서 선을 그었음.
한편, 므누신 장관은 오는 3일부터 소기업 대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3차 부양책이 “빛의 속도로 집행될 것”이라고 밝힘. 이어 필요하면 추가 부양책이 가능하다는 견해도 밝혔음.

트럼프 대통령이 전일 코로나19 확산을 억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가이드라인을 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한 점도 호재로 작용.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하고 4월12일 ‘부활절’까지 정상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선호했지만, 4월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면서 추가적인 확진자 폭증 사태를 막을 수 있을 것이란 안도감이 커지는 모습.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존슨앤드존슨은 오는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짐. 회사 측은 백신의 효과가 증명될 경우 내년초부터 긴급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美 식품의약국(FDA)은 코로나19에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 등의 사용을 허가했음.

코로나19發 경기 침체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미국 경제가 2분기에 20% 이상 역성장 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3월 댈러스 기업활동지수는 마이너스(-) 70으로, 전월 1.2에서 폭락했음. 이는 2004년 관련 조사가 실시된 이후 최저치임.

국제유가의 급락세도 지속되는 모습.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42달러(-6.60%) 급락한 20.09달러에 거래 마감. 이는 2002년 2월 이후 약 18년 만에 최저 수준임. 특히, 장중에는 19.27달러까지 폭락하면서 20달러 선이 무너지기도 했음. 국제유가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데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가격 인하와 증산 등을 통해 '유가 전쟁'에 나서면서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음.

美 국채 가격은 트럼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에 상승.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013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이어갔으며, 10년 만기 국채수익률과 30년 만기 국채수익률도 동반 하락하면서 최근 3주래 최저 수준을 기록. 달러화는 혼조세를 기록했으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美 증시 급등 속에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의료 장비/보급, 기술장비, 유틸리티, 보험, 통신서비스, 음식료, 복합산업,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화학, 산업서비스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존슨앤드존슨(+8.00%)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급등했으며, 길리어드 사이언스(+4.23%) 등 제약 업체들이 강세. 아울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39%), 인텔(+5.96%) 등 반도체주들도 상승했고, 애플(+2.85%), 마이크로소프트(+7.03%), 페이스북(+5.84%), 아마존(+3.36%) 등 주요 기술주들도 상승.

다우 +690.70(+3.19%) 22,327.48, 나스닥 +271.77(+3.62%) 7,774.15, S&P500 2,626.65(+3.35%), 필라델피아반도체 1,545.3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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