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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0년 7월 31일 금요일 개장전

by 신동1104 2020. 7. 31.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7/30(현지시간) 사상 최악 2분기 GDP 성장률 발표에도 기술주 강세 등에 혼조 마감… 다우 -225.92(-0.85%) 26,313.65, 나스닥 +44.87(+0.43%) 10,587.81, S&P500 3,246.22(-0.38%), 필라델피아반도체 2,147.55(+1.96%)
● 국제유가($,배럴), 美 경제지표 악화 등에 급락… WTI -1.35(-3.27%) 39.92, 브렌트유 -0.81(-1.85%) 42.94
● 국제금($,온스), 최근 상승에 따른 저항 등에 하락... Gold -11.10(-0.57%) 1,942.30
● 달러 index, 美 경제 우려 및 정치적 불확실성 등에 하락... -0.50(-0.54%) 92.94
● 역외환율(원/달러), -1.32(-0.11%) 1,189.73
● 유럽증시, 영국(-2.31%), 독일(-3.45%), 프랑스(-2.13%)
● 美 2분기 GDP 성장률 -32.9%…월가 예상보단 양호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143만4천명…2주째 증가·예상 하회
● 美 2분기 GDP 대한 전문가 시각
● CNBC "미 의회, 코로나19 부양책 합의 가능성 매우 희박"
● 美보건 당국자 "선벨트 지역 코로나19 상황 진전 신호"
● J&J "1회 접종으로 원숭이들 코로나19 방어"
● '겹호재' 애플, 사상최대 실적에 4대1 주식 분할 발표
● 아마존 2분기 매출 40% 급증…"창립 이후 최대이익"
● 월마트, 온라인-매장 비즈니스 합병으로 본사 직원 감원 발표
● 獨 2분기 GDP 전기비 10.1% 감소…집계 이후 최악
● 독일 7월 CPI 예비치 전월비 0.5%↓…월가 예상 하회
● 유로존 7월 경기체감지수 상승…소비자신뢰지수는 하락
● 이탈리아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신규 확진자 두달만에 최대
● 중국, 10월 새로운 5개년 경제 계획 논의
● "中 올 하반기 6% 경제성장 가능…재정정책 강화 시급"
● 홍남기 "한국판뉴딜 펀드 마련…국민에 안정된 수익 보장"
● 충청·전라 150㎜ 물폭탄…제주 최고 33도 '폭염'

[기업/산업]
● 삼성 "3분기도 나쁘지 않다"…게임기용 D램·중저가폰이 '기대주'
● 삼성 '반도체' 선방했지만…인텔엔 밀렸고 TSMC엔 쫓긴다
● 반도체기술 현장 찾은 이재용 "머뭇거릴 시간 없다"
● 위기때 투자 더 늘렸다…삼성, 상반기에만 17조
● LG전자도 하반기 낙관…"OLED TV 출하 30% 늘 것"
● 쇼핑 '끌고' 페이·웹툰 '밀고'…네이버 매출 1.9조원 사상 최대
● SK·롯데 등 지주사도 CVC 보유 가능해진다
● 롯데가 마켓컬리에 직접투자 가능…'한국판 구글벤처스' 길 열려
● 대기업 7곳 CVC 설립 검토…"제약조건 많다" 아쉬움도
● 수수료 11% 떼어가는데…車보험 3사, 네이버 손잡은 까닭
● 위기의 금호타이어…비상경영 상황에 노조가 회사통장 압류
● 인력 줄이고 보조금 깎고…석탄공사 퇴출수순 밟나
● 자체 개발 하이브리드 드론…대한항공, 軍에 6대 납품
● 금호-HDC현산 '네 탓 난타전'
● 한국타이어 '형제의 난' 치닫나
● 허리띠 졸라맨 현대重지주 '깜짝 흑자'
● 현대오일뱅크 '저력'…업계 유일 흑자전환
● 8년째 임단협 무분규 타결…만도, 올해 임금 동결
● 현대차, 렌터카 업계와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 두산重,항공부품시장 진출…3D프린팅 개발 품질 인증
● SK E&S, 美 에너지솔루션 사업에 1385억원 출자
● SK·신한금융그룹·카이스트, 소셜벤처 연합에 최대 30억지원
●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日 클라우드 시장 진출
● 퀄컴, 韓서 첫 '5G 고주파' 데이터 콜
● "나이스 사업, 대기업 참여 허용을"…교육부, 과기정통부에 4번째 신청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 신약…英서도 임상 1상 시작한다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코로나 감염 여부 15분 만에 판별
● 확커지는 국내 스마트공장 시장…5년간 5G+AI 공장 1000개 구축
● "전기차도 스마트폰처럼 무선충전"
● 배송기지로 진화한 마트…2시간내 문 앞 배송
● CJ대한통운 기자재 2만8천t 운송
● 배달전쟁 격화…배민 라이더 1000명 더 뽑는다
● 실적 선방·4세대 카니발 돌풍…기아차 '씽씽'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늦춰지나…상장예비심사 중 추가 자료 요구
● 슈피겐코리아, 이익 31% '깜짝 실적'
● 삼성전자 강세는 중소형주 횡보 시그널?
● 연기금의 '+α수익' 해답은 대체투자…리츠 더 담아
● 145조 흑자낸다더니…국민연금 2056년 89조 적자
● WWG, 獨부동산 투자금회수…코로나 뚫고 1년만에 9% 수익
● '반도체기판' 티엘비…연내 코스닥 상장 추진
● 셀레믹스도 '흥행' 이어갈까…올 4번째 코스닥 상장하는 진단 업체
● 미래에셋대우 "자사주 더 산다"
● 오너가 투자방향 지시하면 잘못?…박현주 저격한 이용우 '설왕설래'
● 골프·장어·속옷…"나도 코로나 수혜주"
● 뜀뛰는 씨젠…한국조선해양 시총 '턱밑 추격'
● 제주항공 유상증자도 '가시밭길'
● 하이투자證 영업익 87% 급증
● 해외직구족 "이번엔 홍콩"…SMIC 1650억 사재기
● 세계 1위의 힘…外人, 유니드 '사자'
● 한국토지신탁, 옛 롯데마트 천안점 입찰 매각…예정가 177억~219억

[경제/증시/부동산]
● 한미 통화스왑 6개월 연장합의
● 제조업 일자리 7만7000개 '증발'
● 지방 공기업 순손실 1.3조원…적자 두 배 이상↑
● 재난지원금 깜짝효과 사라져…'체감 빈부격차' 다시 쑥
● 닻 올린 '프론트원'…스타트업에 금융·교육 토털 지원
● "3분기 코스피 2500선 넘볼 것…성장주와 가치주 함께 담아라"
● 8월 17일 증시도 쉽니다…증권·파생·일반상품 휴장
● 알펜루트 채권펀드 또 환매 연기
● ELS 발행 제한…고수익 파생상품 위축될듯
● 서울 아파트값·전셋값 오름세 지속…세종시 급등
● 줄줄이 분양 연기… 분양가 상한제로 '공급 절벽' 우려 현실화
● '전광석화' 임대차법…당장 31일 시행
● '집주인의 역습'…전세대출 연장 거부·신규 전셋값 확 올릴 우려
● "차라리 집 비우겠다"…수도권 전세난민 속출
● 집주인 "내가 살겠다"…'똘똘한 한채'부터 전세품귀 예고
● 집주인이 실거주 않고 비워두면…세입자 '손배 청구' 못한다
● 서울 집값은 주춤…상승폭 3주째 둔화
● 대출규제에도…韓, 주담대 증가율 세계 1위
● "무조건 사자"…전국 미분양 급감
● SH "그린벨트에 임대주택 짓자"…서초구 "안돼"
● 민간 재건축도 용적률 300%로…서울 1만2000가구 추가 공급
● 압구정현대 등 재건축 주민 동의 '속도전'

[정치/사회/국내 기타]
● 與잠룡 '빅2' 전격회동…화두는 부동산
● 이인영 장관 '8억 코로나 방역물품' 北반출 승인
● 김종인 "코로나 시대에 어느 나라가 세금 올리나"
● 검찰 직접수사 확 줄인다…부패 등 6대 분야로 한정
● 당정청 '검찰 힘빼기' 정조준…檢내부 "수사체계 심각하게 흔들려"
● 자치경찰제 '한지붕 세가족'…국가·자치·수사업무 나눠
● 국정원 대공수사권 경찰로 이관…국내정치 관여땐 형사처벌 강화
● TK신공항 극적 타결…'의성·군위'에 건설
● 신임 국세청장 김대지 내정…개인정보보호위원장 윤종인
● 9월 출시 서울 공공배달앱…16개社 참여
● 체류자격 있는 韓유학생·주재원, 내달 5일부터 일본 재입국 가능
● 車가 둥둥·보트 타고 탈출…대전 "이런 비는 처음"
● 인권위, '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 직권조사 나선다

[국제/해외]
● 美연준 "경기부진 지속"…당분간 제로금리 유지
● 코로나에 망가진 美성장엔진…파월 "가능한 모든수단 동원"
● 테슬라, '인기 폭발' 중국서 대규모 채용 공고
● "도전자 싹을 자르고 협박"…혼쭐난 美GAFA CEO
● 트럼프 '허풍' 아니었다…駐獨미군 1만2000명 결국 감축
● 보잉, 민항기 매출 65% 급감…GE는 22억弗 손실
● 도요타, 상반기 판매 20% 감소…GM은 적자전환
● 中 왕훙 한명이 한달 3700억 판매…집콕에 입김 더 세졌다
● 틱톡의 반격…"페북, 애국심 내세우며 우리상품 베껴"
● 日 하루 확진자 이틀째 1천명 넘어…코로나 지방으로 급속 확산
● 홍콩의 뒤늦은 후회…"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땐 지금쯤 코로나 감염 0명"
● "휴스턴 中영사관, 텍사스대 코로나 백신정보 훔치다 발각"
● 제약사 변신 코닥…트럼프 지원사격에 주가 16배 폭등
● 코로나 백신개발 러시아 앞서가나
● '조슈아 웡' 등 민주파 홍콩선거 후보자격 박탈
● "우편투표하면 사기"…대선 연기론 꺼낸 트럼프
● 美탐사선, 화성 토양 샘플 채취해 지구로 귀환한다
● 집단면역 이뤄낸 印 뭄바이 빈민가

다우차트보기나스닥차트보기26,313.65
▼225.92
10,58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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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

S&P500필라델피아 반도체3,2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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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

7/30(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85%)/나스닥(+0.43%)/S&P500(-0.38%) 2분기 GDP 성장률 추락(-), 기술주 강세(+)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역대 최악을 기록했지만, 주요 기술주 강세 등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상승.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역대 최악으로 나타났음. 美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계절 조정치)가 연율 마이너스(-) 32.9%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사상 최악의 수치임. 소비와 투자, 수출과 수입 등 대부분의 경제 활동이 큰 폭으로 하락했음.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34.7% 감소보다는 다소 양호했지만, 역대 최악의 경제 후퇴가 확인되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음. 고용지표도 다소 부진한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43만4,000명(계절 조정치)으로 전주대비 1만2,000명 증가했음. 시장 예상보다는 다소 양호한 수치지만, 두 주 연속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고용 회복 속도가 기대만큼 빠르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커짐.
독일의 2분기 GDP 성장률도 부진한 모습. 독일 연방통계청은 독일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대비 10.1% 감소했다고 발표. 이는 1970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후 가장 가파른 낙폭임.

다만,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 등 이른바 MAGA로 불리는 4대 기술주 중 마이크로소프트만 소폭 하락했을 뿐 여타 종목이 강세를 나타냈으며,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도 상승. 퀄컴은 전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다 中 화웨이와 장기 특허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등에 15% 넘게 급등.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연기론이 불거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사람들이 적절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선거를 연기하는 건 어떨까"라며 대선 연기를 제안했음. 다만,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에서도 대선 날짜는 불변이며 그대로 치러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사상 최악 美 GDP 발표 등에 급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35달러(-3.27%) 급락한 39.92달러에 거래 마감.

美 국채 가격은 GDP 및 고용 지표 부진 속 상승했으며, 달러화는 美 경제 우려 및 정치적 불확실성 등에 약세를 기록.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다시 하락하며 2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차익실현 매물 등에 10거래일만에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화학, 자동차, 금속/광업, 에너지, 복합산업, 소매, 보험, 경기관련 소비재, 경기관련 서비스업,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반면,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제약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퀄컴(+15.22%)이 전일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한 데다 中 화웨이와의 장기 특허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했으며, 램리서치(+4.91%), AMD(+2.77%),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1.85%) 등 여타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 애플(+1.21%), 알파벳A(+0.98%), 페이스북(+0.52%), 아마존(+0.60%), 넷플릭스(+0.27%) 등 주요 기술주들도 대체로 상승. P&G(+2.42%)와 UPS(+14.38%)는 양호한 실적 발표 등에 상승. 반면, 국제유가 급락 속 엑슨모빌(-4.91%), 셰브런(-4.22%) 등 정유 업체가 하락했고. 마라톤오일(-4.01%) 등 여타 에너지 업체도 하락.

다우 -225.92(-0.85%) 26,313.65, 나스닥 +44.87(+0.43%) 10,587.81, S&P500 3,246.22(-0.38%), 필라델피아반도체 2,147.5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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