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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개장전

by 신동1104 2020. 4. 10.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4/9(현지시간) 연준, 대규모 추가 부양책 발표 등에 상승… 다우 +285.80(+1.22%) 23,719.37, 나스닥 +62.68(+0.77%) 8,153.58, S&P500 2,789.82(+1.45%), 필라델피아반도체 1,601.73(-2.33%)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규모 등 불확실성 지속 등에 급락… WTI -2.33(-9.29%) 22.76, 브렌트유 -1.36(-4.14%) 31.48
● 국제금($,온스), Fed 추가부양책 공개 등에 상승... Gold +68.50(+4.07%) 1,752.80
● 달러 index, 연준, 대규모 유동성 공급 조치에 하락... -0.58(-0.59%) 99.53
● 역외환율(원/달러), -4.42(-0.36%) 1,211.09
● 유럽증시, 영국(+2.90%), 독일(+2.24%), 프랑스(+1.44%)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660만6천명…3주동안 1천680만명
● 美 2월 도매재고 0.7%↓…월가 예상 하회
● 美 4월 소비자태도지수 71.0…월간 최대 폭락
● 美 3월 생산자물가 0.2%↓…월가 예상 상회
● 美 연준, 2조달러 파격 유동성…정크본드·지방채·CLO까지 매입
● 파월 "강력한 조치할 것…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 강해"
● 연준, 다음 주 국채매입 하루평균 300억 달러로 축소
● 아트 카신 "연준, 증시에 활기…완전한 회복 시간 걸려"
● IMF "올해 세계 경제 대공황 이후 최악…내년 부분적 회복"
● "사우디-러시아 감산 합의"…기대 미달에 유가 급락
● ECB, 더 강력한 정책대응 동의…채권매입프로그램 의견 엇갈려
● "EU 재무장관들, 663조원 규모 코로나19 경제구제책 합의"
● 獨 2월 무역흑자 216억유로…예상치 172억유로
● WSJ 설문 "中 3월 CPI 둔화 흐름 이어갈듯"
● '푸석푸석' 건조특보 발효… "미세먼지 보통"

[기업/산업]
●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 두산솔루스 인수 추진
● 면세점 명품 매출 74억→1억원…까르띠에·티파니 '사실상 제로'
● 인천공항 입점 포기한 롯데·신라 "임대료 깎아줘야 재입찰 참여"
● 현대차그룹 마스크 만든다…임직원 안전 확보
● 롯데마트, 연내 점포 15개 문 닫는다…구조조정 본격화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외환·금융위기 겪은 5070개미…폭락장서 철저히 우량주만 샀다
● 3월 11조 매수한 개미, 외국인 영향력 줄였다
● 투기 노리는 단타 개미는 '곱버스'에 몰려
● 코로나 국산 백신·치료제…내달부터 동물실험 돌입
● "치료제만으로는 재유행 못 막는다"…전 세계 백신 개발 경쟁
● 비행기 못 뜨는 탓에 대형 A380 조종사들, 면허 날아갈라 '비상'
● "아시아나 포기 안 한다"던 HDC…산은과 인수조건 변경 '물밑협상'
● 일상서 '격리'되는 지폐…빠르게 C에서 D로 간다
● 이해진 고발로 논란 거세지자…공정위 "고발대상 아냐" 후퇴
● 코스피 상장사 5곳 중 1곳 "이자도 못 낼 만큼 힘들어"
● 교보생명, 딜로이트안진 검찰에 고발
● 산은, 미얀마 진출…지점설립 예비인가
● GS칼텍스 여수공장 100% LNG로 돌린다
● 우리금융, 자금 숨통 트이나…'숙원' 내부등급법 도입 눈앞
● 신한카드 "이젠 얼굴로 결제하세요"
● 알짜사업 팔아 위기탈출…'두산 승부수' 이번에도 통할까
● 권오갑 "선박 자율운항 시대…현대重이 주도"
● 현대제철, 서울 잠원동 사옥 판다
● 텔루라이드가 일냈다…'세계 올해의 차' 선정
● 3040세대 "車도 구매 대신 구독한다"
● 삼성SDI, 비대면 온라인 채용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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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다금지법 통과로 '액셀 밟는' 가맹택시
● 온라인 개학 '서버 전쟁' 첫날…승자는 MS 아닌 네이버였다
● 삼성전자, 50만원대 갤럭시 5G폰 내놔
● 후면에 '물방울 카메라'…LG 전략폰, 내달 출격
● 에스와이, 재사용 가능한 이동식 모듈러 음압병동 4천만원대 출시
●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올해 1분기 1000만대 이용
● 중소건설사 줄폐업…증권사 부동산PF 유동성 우려 확산
● 미래에셋, 싱가포르 항공기 리스사 설립 연기
● 메리츠證 1분기 새계좌 두배…해외주식·파생상품계좌도↑
● 신한銀, 5억弗 글로벌본드 발행…코로나 후 민간기업 첫 외화채
● 길어지는 집콕 생활…가구 온라인 매출 '쑥'
● 자동차 실내 살균 램프…서울바이오시스, 中에 공급
● 이마트, 코로나 공포 '쓱' 삼켰다
● 국순당 '상폐' 여부, 내달 6일로 연기
● 한진·경방 상한가에 뒤에서 웃는 조선내화
●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 유튜브 시대 '떠오르는 스타'
● '궁중비책' 쓴 제로투세븐, 6년 만에 흑자
● 현대차 '가속 페달'…10만원대 고지 눈앞
● 毒이 된 해외투자…불안한 증권주

[경제/증시/부동산]
● 이주열 "올해 1%대 성장도 어렵다"
●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했지만…전문가들 "하반기엔 금리 내릴 것"
● 한은 "외환위기후 최저성장 우려"…산금채·MBS도 직매입
● 정부 "비축유 64만배럴 매입"…작년의 2.5배
● 외국인 직접투자, 1분기 18% 급감
● 거래소, ETN 괴리율 안정화 조치…단일가 매매·거래정지 연장
● "반등했지만 아직 싸다" vs "올라도 1900대가 한계"
● 2008년엔 반등 뒤 2차 폭락…48% 반등한 코스피, 이번엔?
● "정부지원 끊기면 바로 해고"…44만명 떨고 있다
● 강남에 이어 강북도 얼어…주택시장 '코로나겟돈' 오나
● 與 승리땐 전월세 신고제…野 이기면 종부세 12만명 줄어들듯
● 코로나 장기화에 분양시장도 '최악'
● 고양 고무줄 분양가…1900만원 vs 2630만원
● 서울 서북부 최대 재개발 사업…갈현1구역 시공사 선정 '삐걱'
● '풍선효과' 인천, 고분양가에도 억대 웃돈
● '10억 로또 분양' 르엘 신반포…당첨 가점 최저 62, 최고 74점
● 분양권 거래 막자 입주권 몸값 '쑥'

[정치/사회/국내 기타]
● 13일부터 90개국 입국금지…"해외유입 하루 1천명 안팎"
● 文 "백신 개발에 2100억 투자…끝을 보라"
● '원격수업' 학원 가서 보는 中3·高3
● 'EBS 과부하' 1시간 넘게 먹통…PC방서 강의 켜둔채 게임도
● "EBS 강의만 틀어주고 끝" vs "직접 만든 영상 쌍방향 소통"
● 4월 말 등교 수업 아직은 장담못해
● 기약없는 등교에…가족돌봄지원 1인당 '25만→50만원' 확대
● 도서관 이용 제한하자…스터디카페로 몰린 대학생들
● 경북 신규 확진 '0명'에도…질본 "지금은 조용한 전파의 시기일 수도"
● 고해상도 코로나 유전자지도 세계최초 완성
● 이런 숫자를 보게 될 줄이야…김포공항 국제선 이용 9만→0명
● 총선 막판에 포퓰리즘 막 던지는 與野
● 이낙연 "코로나 3차 추경 준비"…김종인 "국민은 일류, 靑은 삼류"
● 여야 '잠룡 6인방' 살아서 돌아올까
● 10일부터 사전투표…별도 신고 필요없어
● '막말' 논란 고개숙인 통합당…"한번만 기회 달라"
● "해리스 美대사 11월 사임 의사 밝혀"
● 아세안+韓·中·日 화상 정상회의 14일 개최

[국제/해외]
● "하루 2000만배럴 감산…OPEC+ 회의 전격합의"
● 국제유가 하락 주도한 사우디…유럽 4대 정유社 지분 사들여
● 'V자 회복' 자신감 내비친 파월…"코로나 이후 왕성한 반등 가능"
● 코스트코, 3월 매출 155억달러로 급증…두 자릿수 증가
● 스타벅스 1분기 실적 반토막…美 유통업, 100만명 해고
● '코로나 대박' 석달 만에 추락한 줌
● '디지털 화폐' 패권경쟁…中 인민銀, 연내 세계 첫 발행
● 샌더스 전격사퇴…美대선 트럼프 vs 바이든
● 11년 만에…日, 전지역 경기 하향조정
● 미장원·선술집까지 휴업 제외…日긴급선언 실효성 의문 증폭
● 이탈리아 확진·사망 다시 증가세…"봉쇄 조처 이달말까지 연장"
● 코로나 다음 타깃은 중남미·아프리카
● 러시아 코로나19 환자 1만명 넘어…"하루 1천459명 추가 확진"
● WHO총장의 반격…트럼프에 "더 많은 시체 원하나"
● 유럽 두 기둥 '휘청'…"최악 역성장 전망"
● "회계조작 中기업 2곳 더 있다" 美증시서 커지는 불신 목소리
● 쌀값 7년 만에 최고…지구촌 '식량물가' 출렁인다

다우차트보기나스닥차트보기23,7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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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필라델피아 반도체2,78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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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

4/9(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1.22%)/나스닥(+0.77%)/S&P500(+1.45%) 연준 대규모 추가 부양책(+), 실업 대란 지속(-), 국제유가 급락(-)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美 연방준비제도(Fed)가 대규모 추가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 Fed는 이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동안 가계와 기업, 지방정부를 돕기 위해 2조3,000억 달러 규모를 공급하는 추가 조치를 취한다"고 밝힘. 우선 중소기업 지원에 6,000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며, ‘정크본드(투기등급 회사채)’를 포함한 회사채를 매입하고 개인소비자 금융을 뒷받침하는 데에도 3개의 비상기구를 통해 8,500억 달러가 집행될 예정. 또한, 코로나19 사태 대응 과정에서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지방정부들을 돕기 위해 5,000억 달러 규모의 지방채도 매입키로 결정.
한편, 제롬 파월 의장은 “최우선순위는 현 공중보건위기를 극복하는 것이고, 연준의 역할은 최대한의 구제책과 안전망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조치는 향후 더욱 강력한 경기회복을 도울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경우 V자형 경기반등이 나올 것이라고 언급.

한편, 미국의 코로나19 전체 신규 확진자수와 뉴욕주의 사망자수는 재차 증가세를 보임.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뉴욕주의 코로나19 사망자가 799명 증가한 7,0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하루 최대 수치임. 다만, 뉴욕주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한 환자는 하루 전 1만8,079명에서 200명이 늘어난 1만8,279명을 기록해 약 1%의 증가율을 기록.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를 비롯한 주요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66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 사상 최고치였던 전주에 비해서는 다소 줄었지만, 시장 예상치보다는 부진했음. 미시간대가 발표한 4월 소비자태도지수 잠정치는 71.0을 기록해 전월 확정치 89.1에서 18.1포인트 하락. 이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의 12.7포인트 하락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월간 하락폭이며, 시장 예상치도 하회했음. 노동부가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2% 하락. 다만, 시장 예상치보다는 양호한 모습.

이날 국제유가가 산유국 감산 규모 등 불확실성 지속 등에 급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33달러(-9.29%) 급락한 22.76달러에 거래 마감. 장 초반 산유국들이 최소 하루 1,000만 배럴 이상 감산에 방침에 거의 합의했고 전 세계 감산 규모가 최대 하루 2,000만 배럴에 달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급등하기도 했지만, 세부 사항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급락세로 돌아서는 모습. 한편, 장 마감 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OPEC+는 올해 5~6월 2개월 동안 일평균 1,000만배럴, 6월 이후부터 연말까지 6개월 동안 일평균 800만배럴, 내년 1월~4월 4개월 동안 일평균 600만배럴 줄이는 점진적 감산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짐.

美 국채 가격은 실업 대란 지속 속 Fed 추가 부양책 발표 등에 상승. 달러화는 Fed 대규모 추가 부양책 발표 등에 약세를 기록했으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큰 폭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경기관련 서비스업, 경기관련 소비재, 소매, 자동차, 화학, 금속/광업, 보험, 산업서비스, 운수, 은행/투자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JP모건체이스(+8.97%), 뱅크오브아메리카(+6.01%) 등 은행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국제 금 가격 강세 속에 뉴몬트 마이닝(+13.42%)이 큰 폭 상승. 월트디즈니(+3.39%)는 유료 동영상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가 출시 5개월 만에 가입자 5,00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 속에 상승. 반면,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하락 속에 인텔(-3.1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47%) 등 반도체 업체들이 하락했고, 국제유가 급락 속에 엑슨모빌(-1.64%), 셰브런(-1.94%) 등 정유 업체도 하락.

다우 +285.80(+1.22%) 23,719.37, 나스닥 +62.68(+0.77%) 8,153.58, S&P500 2,789.82(+1.45%), 필라델피아반도체 1,601.7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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