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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0년 6월 11일 신문

by 신동1104 2020. 6. 11.

1. 투표 분류기 → 2002년 6월(3회 지방선거)에 처음 도입. 초당 5.66장 (분당 340장)의 투표지를 처리. ‘설마’ 속에 국민도, 언론도 관심 없었다. 한번쯤 점검해 볼 때가 됐다. (중앙, 칼럼)


2. 월세 → 서울 아파트 전체 임대차의 32%(4월)가 월세. 1월(29%)보다 월세 비율 늘어. 그러나 월100만원 이상 고액월세는 절반 가까이 급감. 임대소득 과세가 연 2000만원으로 강화된 게 주원인. (헤럴드경제)


3. 생체 인증, 간편한 만큼 피싱도 쉽다? → 최근 페이스(얼굴) 인식 방식 피싱 사례 발생. 범인이 전화 걸어와 스마트폰 정면으로 보면서 통화를 요구한 것으로 추정. (헤럴드경제)


4. 자녀 체벌 금지 → 스웨덴이 1979년 세계 최초로 가정내 자녀 체벌 금지. 당시에는 ‘무모한 실험’이라면서 주변국의 놀림감이 됐지만 지금은 58개국에서 체벌 금지 법제화.(문화 외)

*우리도 민법의 부모 자녀 징계권 (‘친권자는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고...’) 삭제 추진


5. ‘통풍’ → 관절에 쌓이는 요산이 원인, 고기, 맥주는 요산 대사를 악화시킨다. 여성 호르몬은 요산을 녹이기 때문에 여성에겐 적고. 체온이 높은 부위보다는 체온이 낮은 발가락, 손가락에 많다.(동아)▼


6. 진정한 지구의 허파는 바다 →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만들어지는 산소량은 전체의 20% 정도지만 바다의 식물성 플랑크톤이 생산하는 산소량은 70%에 달한다.(문화, 전문가 칼럼)


7. ‘신혼’ → 최근 국토부가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신혼부부가구를 ‘혼인한 지 7년 이하이면서 여성배우자의 연령이 만49세 이하인 가구’로 설명.(한국)

*여성만 가임연령 기준으로 한정한데 대해 ‘여성을 출산 도구로 본 것’ 반발 여론...


8. ‘당신의 나라와 우리 일본은 국민 민도 레벨이 다르다’ → 아소 일본 부총리겸 재무상, 일본의 코로나 방역 성공에 대해 외국에서 물어 올 때 이렇게 답한다고.(동아)

*‘한국은 엄격한 법으로 외출 등을 통제하지만 일본은 강제없이 잘 따른다’... 또 실언


9. 한화 이글스와 美 시카고 컵스 공통점? → 승리보다 패배가 익숙한 팀인데도 불구 열성 팬들이 많다. 한화는 21년 전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봤지만 컵스는 2016년 우승때까지 무려 108년 동안 우승이 없었다. 미국 4대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오래 우승을 못 한 팀이 컵스였다.(동아, 야구 칼럼)


10. 코로나 시대 냉방 딜레마 → 산업부, ‘문 열고 냉방 자제’ 캠페인, 단속 취소하는 방안 검토... 2011년 블랙아웃(대정전) 이후 8년간 이어져온 에너지 절약운동 패턴마저 바꿀 듯.(국민)

❒6월11일 목요일 HeadlineNews❒

■오늘 낮 최고 34도 '불볕더위'…
남부 내륙 오후부터 소나기
■서울 코로나19 누계 1천41명…
8시간 만에 12명 추가 파악
■서울 곳곳 직장 내 집단감염 속출…
수도권 전파 비상
■안양서 3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성남 151번 확진자의 가족
■정은경 "감염고리 차단 못하면 수도권 대규모 유행 가능성도"

■인천 서구 학부모 단체, 학생 확진자 잇따르자 등교 중지 청원
■부천 60대 추가 확진…서울 마곡동 콜센터발 가족 감염 추정
■고령층 위협하는 코로나19…
"최근 일주일 신규확진 4명 중 1명"
■코로나19 완치자의 힘' 혈장 공여 일주일새 6배…현재 75명
■코로나 된서리 맞은 자산운용사…
3곳 중 2곳 1분기 적자

■"코로나19 사망 경위 수사해달라"…이탈리아서 첫 집단 고소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38명…
누적 1만8천명 넘어
■인도네시아 확진자 이틀 연속 1천명대…"제2의 물결 닥칠 것"
■터키 코로나19 확진자 17만2천명…4천729명 사망
■이집트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2주 연속 1천명대

■QR코드 출입명부 의무시행 첫날…"QR코드가 뭐야, 돌아갈래"
■뉴욕증시, 연준 장기간 제로금리 방침에도 혼조…나스닥, 1만대 안착 마감
■북 외무성 "미, 남북문제 시비할 권리 없다…제집안이나 돌보라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오늘 시작…
최대 변수는 코로나19
■검찰-이재용 재격돌…'수사심의위'
소집 여부 오늘 결정

■우리 아이 스마트폰 중독 어쩌나… "가족과 끈끈해져야
■미 "북과 완전한 관계정상화는 종교
자유 등 인권 다룰것을 요구"
■여야 오늘 원내대표 회동…원구성
협상 타결 재시도
■정경심·조범동 두 번째 법정 만남…이번엔 조범동이 증언
■코로나 발생 넉달 넘도록 들어맞지
않는 질본-서울시 통계

■넥스트 스마트폰'이 온다…올해 AR글라스 시대 개막
■수출회복 '바이오·2차전지·반도체' 빠르고 '철강' 느릴 것
■최우선 환경 정책 물었더니…'미세먼지 대책' 가장 많이 꼽아
■사문서위조 혐의 윤석열 장모 오늘
재판 절차 협의
■방문판매업체 홍보관 상술 피해자 25%가 60대 이상

■"재난지원금으로 국산 농산품 구매 늘어"…곡물류 가격 상승
■서울 신축 아파트에 '마시는 물 전용' 수도꼭지 설치
■병역거부' 여호와의증인 또 무죄…法 "LOL은 간접살상 아냐"
■관세폭탄 피하려 했나…미, 중국산 자재 쓴 베트남 합판 조사
■정부, 대북전단 단체 고발 초강수…교류협력법 적용은 '논란'

■부모의 자녀 체벌금지' 법으로 명시한다
■창녕 학대 피해아동 "쇠사슬 묶였다"…경찰 학대 물품 다수 압수
■'역사왜곡' 논란 일본 산업유산정보센터 내주 일반 공개
■목포투기 의혹' 손혜원 징역 4년 구형…"부끄러운 일 안해"
■트럼프, 재선 깃발꽂은 플로리다서 전당대회로 후보선출 피날레?

■부동산 계약 알고도 "몰랐다" 위증…실형에 법정구속
■GV70 나오고 GV80 미국 진출…하반기 국내외 신차 쏟아져
■대진대 법인 이사회 일방적 총장 선임에 교수협 반발
■"가축전염병 유입 막자" 해외 여행객에 검역 안내·교육
■롯데마트, 이번 주말까지 먹거리·생활용품 최대 50% 할인

■"최근 몸이 안 좋으셔서"…
쉼터소장 사망 관련 녹취록 공개
■아베 "홍콩관련 G7 성명 일본이 주도"…중국 "깊은 우려"
■33년전 6월의 대학생들, 대공분실 옥상서 태극기 들었다
■한명숙 사건 증언강요 의혹에 검찰 수사팀 '거짓 해명' 논란
■올림픽서 의견표현 제스처 가능해질까…IOC "논의할 것"

■국제중 폐지 찬반 가열…'사다리 걷어차기' vs '특권학교 폐지'
■강경화, 영국 외교장관과 통화…브렉시트 대비 논의
■나이지리아서 보코하람 추정 무장대원, 주민 69명 살해
■미 석달째 '마이너스 물가'…
5월 0.1%↓
■사설 스포츠토토 운영자 조세포탈
혐의 1심 무죄, 2심 유죄
■"우리기업 도움되면 뭔들 못해요"…'라면팔이' 나선 외교관
■9일 연속 상승' 코스피, 최장기간 연속 상승은?



■오늘의 영어 한마디

¤ How long are you -ing?
얼마 동안 ~하실 거예요?

 How long are you 
traveling in Sweden? 
☞스웨덴에서 얼마나 여행하실 건가요?
How long are you planning to stay here? 
☞여기 얼마나 계실 계획인가요?
How long are you staying at this hostel? 
☞이 호스텔에 얼마나 계실 거예요?

■오늘의 건강상식

https://shealth.life/v4/contentsView?contsId=9508&areaType=DISCOVER_PLUS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6월 11일)

1.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승부처인 제조업 경쟁에서 한국이 크게 밀리고 있음.

최근 산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제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청와대가 좀 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와.

매일경제는 제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발전을 위한 대통령 직속 '국가 제조 혁신위원회'(위원장 장관급)를 신설할 것을 제안.
단기적으로는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서둘러 확대 개편할 필요도.
2009년 버락 오바마 44대 미국 대통령이 직접 민관 과학기술자문위원회와 제조업 르네상스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왼쪽 사진).
반면 한국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둘째)이 지난해 12월 `제조업 르네상스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미국 백악관·산업통상자원부]

2.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는 127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만3000명 증가.

실업률도 4.5%로 역대 최고치 기록.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쇼크가 숙박·음식 등 서비스업을 거쳐 제조업 등으로 본격 확산된 영향.
3월에 멈춰선 휴직자의 달력
5월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된 10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찾아간 서울 중구 모두투어 사무실에 휴직 중인 직원의 책상 위 달력이 3월에 멈춰 있다.
모두투어는 코로나19로 임원 급여를 최대 70% 반납했고, 유급 휴직과 무급 휴직을 병행하고 있으며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이충우 기자

3. 거대 여당 탄생을 등에 업고 정부의 '기업 옥죄기'가 재가동.

법무부가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명분으로 내세운 상법 개정 의지를 밝혔으며 공정거래위원회는 20대 국회 종료와 함께 폐기된 공정거래법 전면 개편안을 재추진하기로 함.
■공정위,20대에 자동폐기된 '공정법안' 그대로 입법예고
■전속고발제 폐지·사익편취규제 강화 등 핵심 내용 유지
■코로나 19 등에 따라 현실성 등 논란 재연될 듯

4. 서울 유명 사립 국제중학교인 대원국제중과 영훈국제중이 내년부터 일반중학교로 강제 전환되는 절차를 밟게 됨.

서울시교육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운영성과 평가(재지정 평가)에서 기준 점수인 70점을 넘지 못했기 때문.
■서울교육청 "대원·영훈국제중 일반중 전환"…
■학교 "소송제기"

5.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변호인단이 10일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등과 관련한 수사에 대해 검찰수사심의위원회를 반드시 열어 기소에 대한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11일 오후 부의심의위를 열어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 소집을 요청할지를 결정.

6. 유례없는 실물경제 위기를 맞이한 와중에 아이러니하게도 시중 유동성은 역대 최대치로 풀려.

한국은행은 10일 4월 평균잔액 기준 광의통화(M2) 계절조정치가 3019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M2는 시중에 공급된 자금 유동성을 나타낼 때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지표.
■한달 만에 통화량 34조 급증
금리인하·정부 금융지원 영향

■역대급 유동성 향방에 촉각
부동산·고위험상품 쏠릴수도

7.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가 장중 처음으로 1만 선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오름세를 이어감.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경제활동을 하려는 움직임이 커져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
■다우·S&P500 하락 속 '나홀로 랠리'…
■제로금리 훈풍에 '뒷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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