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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0년 6월 1일 신문

by 신동1104 2020. 6. 1.

1. ‘G11’ → 트럼프, 기존의 G7(주요 선진 7개국 모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에 한국, 호주, 러시아, 인도도 초청 G11로 가고 싶다. 중국 고립 의도도 담겨. (매경)


2. ‘코로나 백신, 아무리 서둘러도 3년 안에는 힘들다’ → ‘연말까지 개발’은 정치가의 간절한 염원일 뿐... 백신은 통상 8~15년 걸려. 2002년 사스백신은 개발 중 질병이 사라져 개발 중단 된 상태. 지금껏 코로나 바이러스류 백신은 만든 적 없어. 강진한 가톨릭대 의대 백신바이오 연구소장.(중앙)


3.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 심리 → 타인의 불행이나 고통을 보면서 기쁨을 느끼는 인간의 이중적 심리. 독일어 ‘샤덴’(고통) + ‘프로이데’(기쁨)의 합성어. (중앙선데이, 칼럼)


4. 코로나로 골프장은 ‘호황’ → 골퍼들이 해외에 못 나가고, 골프 말고는 다른 야외 활동이 힘들어 웬만한 골프장은 다 만원. 골프장 매출, 수익 20~30% 늘어. (중앙선데이)


5. 첫 민간 유인우주선, 우주정거장 도착 → 머스크(테슬라 CEO)가 세운 민간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발사한 ‘크루 드래건’ 호. NASA 출신 우주인 2명 태우고 민간인 우주여행 가능성 시험.(한경 외)


6. 미국 식당에서 ‘웨이터’를 부를 때 ‘헬로’가 아니라 ‘웨이터’... → 우리 정서에는 아무리 ‘급사’라도 해도 ‘급사’라고 부를 수 있나 정서가 있지만 미국은 그런 마인드는 없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정 어색하면 “Excuse me!” 또는 “Pardon me!”도 좋다


7. 민식이법 시행 후 ‘운전자보험’ 가입 급증 → 시행전 보다 2.4배 늘어. 여러 곳 가입해도 중복 보상되는 건 아님. ‘보험이면 다 된다’... 교통사고 경각심을 해칠 우려도.(중앙선데이)


8. 15, 16세기까지 중국·인도·중동 과학에 밀렸던 서구 과학이 약진한 이유 → 중국 등이 ‘요순시대’의 복원처럼 과거지향이었던데 비해 서구는 그리스·로마 지향의 시야를 버리고 미래를 꿈꿨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9. 『한국 수학사』, 『나라의 힘은 수학 수준에 비례한다』, 『역사의 역습』, 『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 『일본의 몰락』... → 30일 타계한 수학자 김용운(94세)이 남긴 150여권 저서들 중.(중앙)


10. 기타 → ①스페인 간 벨기에 왕자, 봉쇄명령 어기고 파티... 코로나 걸려 격리 망신

②中언론 ‘美 흑인시위 아름답다’... 펠로시의 ‘홍콩시위 아름답다’ 발언 조롱

③대전현충원 현판 ‘안중근체’로 교체. 안 의사의 쓴 ‘장부가’ 한글 원본에서 발췌해 만든 서체

❒6월1일 월요일 HeadlineNews❒

■오늘 월요일 전국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져…영남 내륙 낮 최고 30도 넘어
■정부 "위험도 상승…생활속 거리두기 단계 조정 수준은 아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주말 서울 도심 곳곳 북적
■'코로나19 의심 증상' 학생·교직원, 진단 검사 신속하게 받는다
■코로나19 재확산세 속 '예배회복의 날'…교회들은 노심초사

■안양·군포 교회 '제주 단체여행'…신도·가족 등 9명 확진
■이젠 클럽-노래방 갈때 QR코드 찍어야…교회-영화관도 자율 추진
■'코로나19 의심 증상' 학생·교직원, 진단 검사 신속하게 받는다
■안양·군포 교회 '제주 단체여행'…신도·가족 등 9명 확진
■평택 미군기지 소속 20대 여성 미군 코로나19 확진

■경기 교회 여행 제주서 코로나 방역 119명 격리·15곳 임시폐업
■'제주 단체여행' 교회 확진 여파로 안양 양지초 '등교 중지'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35명…누적 1만7천624명
■이란 코로나19 확진 15만명 넘겨…휴교 외 봉쇄 완화
■확진자 급증에도…남아시아 각국 잇따라 '봉쇄 해제

■중동서 '마스크 예배' 속속 재개…코로나19는 여전
■독일 기업인들 전세기로 중국 입국…엔지니어 1명 코로나19 양성
■트럼프, G7 정상회의에 한국도 초청 희망…9월께 개최 추진
■연방빌딩 공격·약탈·고무탄, 또 총격사망…미 시위 격화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박경미, 의전비서관 탁현민

■'1인당 150만원' 특고·무급휴직자 지원금 신청 내일부터 접수
■민주, 윤미향 회견 뒤 "수사 지켜보자"…국조엔 선 그어
■김태년 "6월5일 반드시 개원…협상연계 통합당에 충격"
■미국 첫 민간 유인우주선 발사 성공…19시간 뒤 ISS 도킹
■세대주와 별도가구인 배우자·부모·자녀도 재난지원금 대리신청

■신종마약류 적발 급증…작년 마약사범 1만6천여명 역대 최다
■중고차 상태점검 보험료 부담 6월부터 최대 25% 인하
■첫 출근 앞둔 김종인…주말에도 동분서주
■호남판 '남북대결' 과연?…이낙연 질주에 정세균계 꿈틀
■중기 10곳 중 7곳 "하반기엔 경영환경 더 악화 전망"

■MSN 뉴스편집 '사람 대신 로봇이'…50여명 해고
■홍콩 민주진영 "톈안먼 추도집회 경찰 불허해도 행사진행"
■정의당, 8월30일 혁신당대회서 당 혁신안 확정
■4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3분의 1 줄어…경기도도 25%↓
■사상 첫 온라인 삼성고시 무사히 끝나…새 트렌드 될까

■수원역 AK플라자 지하 1층서 불…"다친 사람 없어"
■갈곳잃은 부동자금 1천100조 '역대최대'…부동산·증시로?
■미군 "전작권보다 대비태세 검증하자"…한미 8월 연합훈련 이견
■"日경찰, 쿠르드 남성 목 조르고 폭행…미국 경찰과 마찬가지"
■정경심 '입시비리' 증인신문 마무리…2라운드 접어드는 재판

■작년 사모펀드 721개, 4년만에 2배…신설·투자 역대 최대
■국민 절반 이상 "노동자 사망사고 낸 사업주 처벌 강화해야"
■'적 지뢰 피해' 군인 전상 판정받는다…시행령 개정
■서울 준주거·상업지역 기준용적률 50∼200% 상향

■태안 밀입국 중국인 2명 추가 검거…"양파농장 취업 위해 밀항"
■소말리아서 도로변 폭발물 터져 미니버스 탑승객 최소 10명 사망
■중국 '월수입 17만원' 6억명인데…시진핑 "풍족한 생활 실현
■한명숙 재조사 '군불' 검찰조서 효력제한 앞당기나
■美전문가 "대선 앞둔 트럼프, 한국전 종결 나서도 놀랍지 않아

■'기습' 사드장비 반입에 꼬리무는 의혹들…성능개량·추가배치?
■숨진 아파트 경비원 떠난 자리에 구멍난 제도는 여전
■페루 람파 서북서쪽서 규모 6.0 지진 발생
■'선거개입 의혹' 檢수사 수뢰·채용비리로 확대…별건수사 반발
■설계-시공 칸막이 없애려는 공정위에 국가건축정책위 '반대'
■상주영천고속도로서 승용차 가드레일 충돌…4명 부상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6월 1일)

1. 일반인들이 예금과 적금을 깨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음.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시중 4대 은행의 지난 4개월(2월 1일~5월 22일) 정기 예·적금 중도 해지금액은 총 21조7652억원에 달함.

작년 같은 기간 해지금액 18조8517억원보다 2조9135억원(15.5%) 급증함.
코로나19 불황 여파… 눈물 머금고 은행 예·적금 해지 행렬

2. 미국 흑인 남성이 경찰의 가혹행위로 사망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유혈 폭동으로 번지고 있음.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31일 주방위군을 전격 투입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군대 투입 등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힘.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0일(현지시간) 당초 6월로 예정됐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9월로 연기하면서 한국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힘.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홍콩에 특별한 대우를 주는 정책적 면제를 철폐하는 절차를 시작하도록 행정부에 지시한다"고 밝힘.

4. 사상 처음으로 민간 회사 스페이스X가 사람을 태우고 우주로 감.

스페이스X와 협력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31일 오전 4시 22분께(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크루드래건'이 쏘아 올려지는 장면을 현장 중계함.
미국 민간 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 우주선인 `크루 드래건`을 탑재한 팰콘9 로켓이 30일 오후 3시 22분(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성공리에 발사되자 스페이스X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가 두 주먹을 꽉 쥐며 쾌재를 부르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팰콘9 로켓이 발사대를 떠나는 모습. [AFP로이터연합뉴스]

5. 오늘부터 음식점, 종교시설, 병원, 영화관, 도서관 등 19개 시설을 이용하려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에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함.

10일부터는 노래방 등 고위험 시설에도 의무도입 됨.
[세종=뉴시스]정부가 6월 도입 계획인 전자출입명부 운영 방식. (그래픽=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2020.05.24
■일주일간 시범운영 후 오는 10일 전국으로 확대 예정
■"개인정보 철저히 보호할 것…4주 후 정보 자동파기"
■고위험시설서 대규모콘서트장 제외…9개→8개 시설
■2일 오후 6시부터 8개 고위험시설 운영자제 권고해

6.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삼성 공채 직무적성검사(GSAT)가 원활하게 마무리됨.

이번 온라인 공채 필기시험이 성공적으로 치러짐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채용 관행에도 변화가 예상됨.
31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GSAT 감독관들이 실시간으로 원격 감독하고 있다. ⓒ삼성

7.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박경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55)을 발탁하는 등 7개 비서관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함.

의전비서관에는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47)이 임명됨.

8.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산업으로 농업이 급부상하고 있음.

투자사들은 이미 팜에이트(첨단 식물공장)와 대흥농산(팽이버섯) 등 각 분야 1위 기업을 인수해 키우고 있음.

조만간 제1호 상장(IPO)이나 대형 인수·합병(M&A) 사례가 탄생할 전망임.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팜에이트의 첨단 식물공장 `T·FARM 2` 안에서 한 직원이 싹이 자란 엽채류가 더 크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다른 선반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아래 6단, 위 6단 등 총 12단으로 운영되는 이 식물공장에서는 LED 조명과 온도, 습도, CO2 농도 등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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