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2일 수요일 개장전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4/21(현지시간) 국제유가 폭락 및 기업 실적 악화 등에 급락… 다우 -631.56(-2.67%) 23,018.88, 나스닥 -297.50(-3.48%) 8,263.23, S&P500 2,736.56(-3.07%), 필라델피아반도체 1,588.70(-4.73%)
● 국제유가($,배럴), 트럼프 개입에도 수요 급감 및 원유 저장공간 부족 우려 지속에 급락… WTI -8.86(-43.37%) 11.57, 브렌트유 -6.24(-24.40%) 19.33
● 국제금($,온스), 유가 폭락에 따른 현금 선호 등에 하락... Gold -23.40(-1.37%) 1,687.80
● 달러 index, 유가 폭락세 지속 등에 상승... +0.25(+0.26%) 100.21
● 역외환율(원/달러), +0.16(+0.01%) 1,233.51
● 유럽증시, 영국(-2.96%), 독일(-3.99%), 프랑스(-3.77%)
● 美 3월 기존주택 판매 8.5%↓…코로나19 여파 월가 예상 하회
● 6월물 WTI 장중 68% 폭락…배럴당 6달러대 기록
● WSJ "OPEC, 이날 콘퍼런스 콜…내달 10일 회동 열고 추가 감산 논의 가능"
● 원유 트레이더 "이런 비정상 본적 없어…마이너스 추가 하락 우려"
● 마켓워치 "뉴욕 연은 WEI, 미 경제 위축 바닥 시사"
● 트럼프 "에너지 산업 지원 기금 조성 지시"
● 이번엔 600조원…美, '중소기업 추가 지원책' 타결
● JP모건 "코로나19 퇴치 베팅해야…내년 초까지 주가 최고치 회복"
● 텍사스철도위원회, 감산 여부 결정 못 해…5월 5일 회의로 연기
● AP "말라리아 치료제 코로나19에 효과 없어"
● CE, 올해 스페인 GDP 15% 하락…이탈리아 18% 위축
● 아마존만 답이냐…쇼피파이도 코로나 사태에 주가 2배↑
● 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확진 소폭 증가…"내달 4일 봉쇄 완화"
● 영국 존슨 총리 복귀 시동?…"트럼프와 코로나19 대응 논의"
● S&P, 韓신용등급 'AA' 유지…올 성장률 -1.5% 전망
● 3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8% 하락…석탄·석유제품 19.9%↓
● 바람 많고 쌀쌀…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1.7조 유동성 확보 '급한 불' 끈 아시아나…HDC현산 마음 돌릴까
● 코로나 이후 쏟아지는 '글로벌 러브콜'…K바이오, 대도약 골든타임 맞았다
● "혈압까지 알려드려요"…진짜 주치의된 갤워치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굴지의 원전기업서 '밑 빠진 독'으로…두산重, 결국 공기업화 되나
● 인수절차 줄줄이 밀리자 "더 이상 버틸 여력 없다"…속 바짝 타는 아시아나
● 산업銀 '한국판 CPFF' 만들어 항공·중공업에 유동성 공급한다
● 3조들여 살린 하이닉스, 시총 59조로 성장…"보이는 손 필요한 때"
● 車업계 "수개월 내 부품업체 줄줄이 도산"…성윤모 "대책 곧 마련"
● 마이너스 유가는 처음이라 HTS도 당황?…油탄 맞은 키움증권, 원유선물 '먹통'
● 원유 저장공간 바닥나자…"돈 주고서라도 원유 팔자"
● 美 셰일업계 '최후의 심판' 다가오나
● 한국선 막힌 원격의료시스템…해외선 "깔아달라" 주문 쏟아져
● 언택트 의료 급속 확산…모바일 예약·접수 2배↑
● 산업부, 원전해체연구소 내년 착공
● 온실가스 배출권 돈 주고 사야하는 업종 늘어난다
● 수은, 1.8조원 외화債 발행…7억 달러·7억 유로 규모
● 기업은행, 美서 1049억원 벌금…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
● 유럽서 1342억 수주…'전선 본고장' 뚫은 LS전선
● 보험업계 해외진출 성과 가시화…작년 해외점포 순익 3배로 늘어
● 두달째 日에 발묶인 신동빈, 셔틀 경영 대신 '원격 경영'
● 현대엘리베이터·우아한형제들 손잡았다
● 정유 4社 "버티기 힘들 지경"…22일 산업부 장관 만나 호소
● '코로나 난기류' 속…취임 1주년 맞은 조원태
● 아시아나항공 '김포~제주 노선'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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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줄 마른 항공업계 "현금을 지켜라"
● "세균까지 보겠다"…삼성전자, 6억 화소 이미지센서 도전
● 현대차 노조 "광주형 일자리서 손 빼라"…'현대차 사업 철수' 거듭 촉구
● '코로나 블루' 치유…오디오 콘텐츠 뜬다
● 미용실·네일숍 결제수수료, 네이버페이 연말까지 면제
● '자율주행' 토르드라이브, 84억 투자 유치
● 동화약품 코로나19 치료제 6월께 임상 2상 착수 계획
● SSG페이 '오픈뱅킹' 론칭…서비스는 '아직'
● 빅데이터로 하늘길 교통체증 확 줄인다
● "매출 없어도 임대료 내라"…공항면세점 '신음'
● 증시 반등땐…'대형 우선주' 더 잘나갔다
● 모건스탠리, 獨 딜리버리히어로의 '배민' 인수 자문
● 10일새 139%↑…KG동부제철 '미스터리 급등'
● 의료장비 매출 호조…활짝 웃는 뷰웍스
● 대기자금 142조…부동산 규제 지속 예고에 증시로 '머니무브' 가속화
● 超저유가에…20년 만에 'NCC株 시대' 온다
● 김정은 위독설에 방산주 '들썩'
● 현대차, 3년만에 회사채 발행…3000억 규모 자금조달 '시동'
● 매각 속도 한진重 '상한가'
● 보복 소비 기대감인가…신세계·롯데, '코로나' 이전 시총 회복
● 추가상장 원유ETN 1억주, 개미들이 또 '싹쓸이'
● '미공개정보 주식거래'…檢, 신라젠 압수수색

[경제/증시/부동산]
● 국내투자자 해외파생상품 거래 급증…코로나19로 변동성 확대
● 마이너스 유가·김정은 위독설…흔들린 코스피, 개인들이 방어
● '경제백신' 공적자금 100조 만들라
● 수출쇼크 시작…4월 27% 급감
● 반도체 15%↓·車 28%↓…무역수지 99개월 흑자행진 멈추나
● 국책銀에 유동성 공급해 기업회생…고용안정자금도 대폭확보를
● 신임 금통위원 "유동성 추가 공급 총력"
● 주담대 '풍선효과'…전세대출 두달새 5조↑
● 분양가 상한제 시행 3개월 더 연기
● "△△억 이하로 팔지말자" 집값담합도 형사입건
● 재개발 임대 비율 높아지나…한남·성수 '비상'
● '4억 로또' 희망임대주택도 평균경쟁률 174대1
● 서울·분당 1분기 오피스빌딩 거래 '역대 최대'
● 부동산 중개업소 개업 '시들'…지난달 20여년 만에 최저

[정치/사회/국내 기타]
● 김정은 위독설…청와대 "아니다"
● 열흘 넘게 사라진 김정은…이번엔 진짜 중병?
● 김정은 위독설에 동북아 술렁…국정원 "징후 없다" 국회보고
● 15일 태양절 첫 불참이 건강이상설에 기름 부어
● 통합당 반대에…'종부세 강화 법안' 21대 국회로 넘어갈 듯
●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가닥…의원·당선인 142명 전수조사
● 트럼프 "방위비 한국 제안 거절…더 지불해야"
● 우리아이 등교 언제쯤?…교육부 "5월 3일께 방안 발표"
● 휴양림·축구장·테니스장…이번주부터 다시 문연다
● 선불카드 한도 50만→300만원…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속도'

[국제/해외]
● 트럼프 "美 이민 일시중단" 예고…합법 이민도 제한하나
● 아르헨티나, 디폴트 임박
● 멕시코 중앙은행, 금리 50bp 긴급 인하…상반기 GDP 5%↓ 예상
● 스타벅스, 22일부터 中에 비욘드미트 대체육 제품 선보일 것
● 보잉 "수년간 사업 힘들어질 것"…IBM "돈 되는 클라우드에 집중"
● "위기 뒤에 기회 온다"…알리바바·테슬라 '디지털 선점경쟁'
● '친중파' 메르켈까지 압박…美·유럽서 '코로나 中 책임론' 확산
● '방역 모범' 대만, 경제 전쟁도 勝
● 이스라엘 가까스로 연정 합의…네타냐후 총리 5연임
● 올 여름 유럽여행 가능할까…EU '입국제한 해제' 검토

다우차트보기나스닥차트보기23,018.88
▼631.56
8,263.23
▼297.50
-2.67%
-3.48%

S&P500필라델피아 반도체2,736.56
▼86.60
1,588.70
▼78.87
-3.07%
-4.73%

[뉴욕 마감]

4/21(현지시간) 뉴욕증시 급락, 다우(-2.67%)/나스닥(-3.48%)/S&P500(-3.07%) 국제 유가 폭락(-), 기업 실적 악화(-)

국제 유가 폭락세가 지속된 점이 연일 증시에 악재로 작용. 전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37달러 수준까지 추락한데 이어 이날에도 붕괴 흐름은 지속됐음. 이날 미국 원유 선물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대비 43% 이상 폭락한 배럴당 11.57달러를 기록했으며, 브렌트유도 20달러 선 아래로 추락하는 등 전방위적인 유가 폭락세가 이어지는 모습. 한편, 전일 ’-37달러‘ 라는 기록적인 수준으로 떨어졌던 5월물 WTI는 이날 47.64달러 폭등해 10.01달러로 마지막 날 거래를 마감.
한편,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이 전략비축유 매입을 시사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기업 실적 악화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이날 실적을 발표한 코카콜라는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을 가늠할 수 없다며 올해 실적전망(가이던스)을 철회했음. 전일 실적을 공개한 IBM은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 이상 감소했음.

美 국채 가격은 코로나19 우려 지속 속 국제 유가 폭락 등에 대체로 상승. 특히, 10년물 국채수익률이 0.6%선 아래로 밀려나는 등 사상 최저치 수준에 다가섰으며, 30년물 수익률은 1.2%선 아래로 밀려남. 반면,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소폭 상승. 달러화는 유가 폭락 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속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현금자산 선호 심리 등에 하락.

한편, 美 정부와 의회가 중소기업 지원을 비롯해 4,800억 달러 이상의 추가 부양책에 합의했다는 소식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美 상원은 이날 오후 법안을 처리하고 하원은 오는 목요일 표결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 법안에 서명한 후 주 및 지방정부 지원과 인프라 투자, 감세 등 추가 경기 부양 법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보험, 운수, 제약, 소매, 음식료, 은행/투자서비스, 통신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국제유가 폭락 지속 속에 셰브런(-2.31%), 엑슨모빌(-0.53%) 등 정유 업체가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으며, 코카콜라(-2.47%)는 양호한 1분기 실적 발표에도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하락. 아울러 IBM(-3.03%)이 실적 부진 등에 하락했으며, AMD(-7.1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59%), 엔비디아(-6.11%) 등 반도체 업체들과 애플(-3.09%), 마이크로소프트(-4.14%), 알파벳A(-3.88%), 페이스북(-4.17%), 아마존(-2.74%) 등 주요 기술주들도 일제히 하락.

다우 -631.56(-2.67%) 23,018.88, 나스닥 -297.50(-3.48%) 8,263.23, S&P500 2,736.56(-3.07%), 필라델피아반도체 1,588.70(-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