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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0년 7월 17일 금요일 개장전

by 신동1104 2020. 7. 17.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7/16(현지시간) 美/中 갈등 고조 및 경제지표 실망 등에 하락 … 다우 -135.39(-0.50%) 26,734.71, 나스닥 -76.66(-0.73%) 10,473.83, S&P500 3,215.57(-0.34%), 필라델피아반도체 2,055.92(-0.40%)
● 국제유가($,배럴), 中 소비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우려 등에 하락 … WTI -0.45(-1.09%) 40.75, 브렌트유 -0.42(-0.96%) 43.37
● 국제금($,온스), ECB 금리 동결 및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Gold -13.50(-0.74%) 1,800.30
● 달러 index, 美 실업 감소세 정체 속 상승... +0.21(+0.23%) 96.29
● 역외환율(원/달러), +0.55(+0.05%) 1,205.22
● 유럽증시, 영국(-0.67%), 독일(-0.43%), 프랑스(-0.46%)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130만명…월가 예상 상회
● 美 6월 소매판매 7.5%↑…월가 예상 상회
● 美 5월 기업재고 2.3%↓…월가 예상 부합
● 美 7월 주택시장지수 72…팬데믹 이전 수준
● 7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24.1…월가 예상 상회
● 시카고 연은 총재 "연말 실업률 9~9.5%…내년 말 6.5% 예상"
● 뉴욕 연은 총재 "연준 유동성 프로그램 신용시장 경색 완화에 도움"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인플레 큰 문제 안 돼…디플레도 우려 안 해"
● 美하원의장 "추가 부양책 최소 1.3조 달러…이걸로는 부족"
● 텍사스 주지사 계획 없다는데…셧다운 루머에 美 증시 출렁
● 클리블랜드 연은 "의무화하면 마스크 착용 늘릴 수 있어"
● 모건스탠리, 트레이딩 호조에 이익 대폭 상회
● 넷플릭스, 시간외 12% 폭락…3분기 성장 둔화 경고
● 中 "美와의 1단계 무역합의 여전히 이행되길 희망"
● 라가르드 "전망 매우 불확실…유로존 위험 균형 여전히 하방"
● ECB, 금리·자산매입 정책 동결…"모든 정책 조정 준비돼"
● 미 30년 모기지 금리 3% 붕괴…2.98% 사상 최저
● "버핏, 3월 말 이후 애플 투자로 400억 달러 이익"
● 찰스 슈왑 "2분기, 개인 투자자 붐 이어져"
● 중국, 2분기 GDP 성장률 3.2%…시진핑 "성장 추세 변하지 않아"
● 한은 "올해 GDP 성장률, 기존 전망치 -0.2% 밑돌 것"
● 전국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 낮 30도 안팎

[기업/산업]
● MLCC 공장 찾은 이재용 "선두에 서서 혁신 이끌자"
● 삼성 가전의 글로벌 거점으로…광주가 들썩인다
● 주문 밀려 그랜저 증산…그래도 못 웃는 현대차
● 르·쌍·쉐 적자수렁에 미래도 암울…부품사들 '도미노 고사' 비상
● "돌아와라" 외치는 정부…기업은 "규제부터 풀라" 손사래
● 전기車 보조금 2025년까지 '3년 더' 준다
● SK가스, LPG·수소 복합충전소 열어
● "12조원 부산시금고 잡아라"…부산·국민·농협銀 '3파전'
● 카톡청구서 한 해 5천만건…카카오페이, 전자문서 확대
● "AI 때문에 손실났어요"…금융 가이드라인 나온다
● 결국…이스타항공 매각 '불시착'
● STX, 흥아해운 인수한다
● SK텔 '당일 배송', 쿠팡 '11% 카드 할인'…온라인 스마트폰 판매 불붙었다
● 이젠 드라마까지…크로스파이어 'IP 무한확장'
● KT, AI로 정수장·교량 '노후 시설물' 관리한다
●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760억 투자 유치
● 주방가구 상부장 없애고, 식탁 늘렸다 줄이고…가구 인테리어 업계, 미니멀리즘 바람
● 한미약품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 모기매개 바이러스 한시간 내 진단기술 개발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임상…이달중 예정수순대로 착수할듯
● 원격의료용 국산 심전도 패치 美FDA 승인
● 구글, 지메일에 화상회의·채팅 기능 통합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인도에 전기버스 1천대 공급…"테슬라 잡겠다"
● 잉글우드랩, 아마존에 PB 화장품 납품한다
● '베트남 IT두뇌' 빌리는 네이버…HUST와 협력
● NHN, 제조·건설·의료 클라우드 공략
● 강남 한복판에 '별별물건' 보관하는 창고
● 상장부터 IT신사업까지…젝시믹스, 룰루레몬과 닮은꼴 행보
● 롯데쇼핑, 러시아 사업 완전 정리
● '수돗물 불신'에 더 뜨거워진 시장…삼다수·롯데·농심 '생수 빅3' 각축전
● 배추·상추 가격 9% 상승…무더위 탓에 생산량 급감
● 신라·롯데 등 시내면세점도 재고 명품 할인 판매 한다
● 오리온, 중국서 파이 부문 1위
● "너무 올랐다" vs "더 간다"…비대면株 '정점' 공방
● 대형성장株 고점 논쟁…"PER 너무 높다" vs "유동성 장세 지속"
● 에이프로↑…공모주 '연타석 홈런'
● 한한령 풀리나…고개 든 면세점株
● 첫날 공모가 하회…리츠 옥석가리기 시작됐다
● 한일시멘트 오너家 조준한 특사경
● 회사채 발행 10년來 최대…우량채 비중 69%→82%
● 토스컨소, LG유플 PG사업부 인수완료
● '물꼬' 터진 리츠 상장…하반기 9곳 2조원 이상 공모
● 제주도 드림타워가 뭐길래?…롯데관광개발 쓸어담는 기관
● 리노공업 '넘사벽' 기술에 꽂힌 외국인
● 한진칼 BW 투자자, 2주일 만에 20%대 수익
● MTS말고 시럽·SSG페이로 주식투자…유진투자證, 국내 첫 서비스
● 돌아온 엔터株…실적·주가 레벨업
● 급등한 美·中 성장주 지금 올라타도 되는지…고민 된다면 '글로벌 CB펀드'가 대안
● 2분기 실적 기대에 한화솔루션 '쑥'... '보톡스 분쟁' 대웅제약 14%↓

[경제/증시/부동산]
● 이주열 총재 "시장 불안심리 커지면 국채 매입 적극 나서겠다"
● "인공지능·빅데이터·바이오 등 기술株 추종 ETF에 투자하라"
● 주담대 금리 年 1%대…외면받는 적격대출
● 文 "주택공급 야당 목소리 듣겠다"
● 김진표 "정부 보유 수도권 골프장에 임대주택 짓자"
● 수도권 '전세물건 제로' 단지 속출
● 서민 잡는 미친 서울 전셋값…1주일새 수억 폭등
● 7·10 대책 발표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
● "다시 일해야 할 판"…은퇴 1주택자들의 분노
● 20년간 578조원…세금이 집값 상승 부채질
● 종부세 부담 급증…'임대후분양' 불가능해졌다
● 전국 아파트 10가구 중 1가구는 법인이 샀다
● "전매제한前 분양하자" 5대 광역시 이달 1만3000가구 봇물
● 서울시, 응봉 1구역 525가구로 재건축 정비계획변경안 통과

[정치/사회/국내 기타]
● 4색 넥타이 文 '국회 협치' 요청…'경제' 28번 '뉴딜' 16번 언급
● 총선축포 석달만에…文·민주당 지지율 급락
● 국회 정보위원장에 전해철 선출…巨與, 결국 18개 상임위원장 독식
● 박병석 국회의장 "코로나 극복 경제특위 만들자"
● 韓·대만 '면역여권' 발급 추진…격리 없는 해외여행 재개되나
● 주한美대사관 유학비자 발급재개
● 이재명 기사회생…"허위사실 공표 아니다"
● 법적 걸림돌 모두 해결…기본소득·국토보유세 대선 어젠다 본격 시동
● 이낙연 "손잡고 일할 것"…김부겸 "천만다행한 날"…통합 "은수미 이어 또…"
● 김종인 "문 대통령, 박원순 의혹 입장 밝혀라"
● 이인영, 아들 스위스 체류비도 공개…14개월간 총 3000만원 규모
● 이라크發 집단감염…귀국 근로자 이틀새 34명 확진
● 대구시, 2차 긴급생계자금…모든 시민에 10만원씩 준다
● 폼페이오 "3차 美·北 정상회담 열릴 가능성 희박"
● 통일부 "北 관련 등록법인 사업 실태 사무검사 착수"
● 태양광·풍력발전 설치 갈등…정부, 주민참여 확대로 푼다
● 박원순 고소인측 "시장 측근들, 여비서에 기쁨조 역할 강요"
● 여가부, 이제서야…"법령상 '피해자' 맞다"
● 檢 '인보사 조작 의혹' 이웅열 불구속 기소
● 영종도·시흥·화성서도 '벌레 수돗물'

[국제/해외]
● 中상무부, 기업 권리보호에 나설 것…英 화웨이 배제 겨냥
● "中 공산당원·가족은 오지마"…美, 입국금지·비자취소 검토
● 中 '슈퍼 부양책'에 철광석값 급등
● 美 월가 2분기 엇갈린 실적…일반은행 부진, 투자은행 선전
● 브라질, 올해 성장률 전망치 -4.7% 유지…"코로나19 충격 완화"
● '대세론' 굳혀가는 바이든…트럼프와 지지율 격차 11%P
● 바이든·머스크도 털렸다…최악 '트위터 해킹'에 美 발칵
● '트위터 해킹' FBI가 수사 이끌어…미 의회에서도 우려 목소리
●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석달 만에 500명 넘어서…도쿄는 최다
● 코로나 다시 퍼지는데…여행 가라는 日정부
● 美 "러-獨 천연가스관 참여기업 제재할 것"
● 사우디, 부가세 3배 올리자 돈 안쓴다
● 가구배송도 속도전…美 웨이페어 주가 10배 폭등

다우차트보기나스닥차트보기26,734.71
▼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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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0.73%

S&P500필라델피아 반도체3,215.57
▼10.99
2,055.92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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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

[뉴욕 마감]

7/16(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50%)/나스닥(-0.73%)/S&P500(-0.34%) 美/中 갈등 고조(-), 경제지표 실망(-),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美/中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점이 악재로 작용. 홍콩 문제 등을 두고 양국이 연일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유력 언론은 美 정부가 중국 공산당원이나 그 가족의 미국 방문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를 잇달아 내놨음.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문제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고 "중국에 대해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다"고만 언급.

중국의 GDP 호조에도 소비지표 부진 등으로 중국 증시가 급락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중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3.2%를 기록해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6월 소매판매가 전년동월대비 1.8% 감소해 시장 기대에 못 미쳤음. 이에 소비 둔화로 인한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 아울러 예상보다 양호한 2분기 성장률로 중국 정부가 유동성을 다시 회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음. 이 같은 우려 속에 중국 증시는 4% 넘는 급락세를 기록.
미국의 경제지표도 다소 실망스런 모습을 나타냄.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실업 수당 청구건수가 130만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해 전주대비 1만명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부진했음. 특히, 17주 연속 100만건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사태 이전 상황으로 회복하려면 예상보다 훨씬 더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됨. 다만, 美 상무부가 발표한 6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7.5% 증가해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나타냈지만, 시장 불안을 잠재우지는 못했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美 코로나19 총확진자 수가 350만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화요일 확진자가 6만7,000명을 넘은 데 이어 전일 하루 확진자도 6만6,000명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남. 한편, 텍사스 주가 다시 셧다운에 돌입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주 전체 차원의 셧다운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힘.

이날 발표된 주요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양호한 모습. 존슨앤존슨(J&J)이 시장 예상보다 나은 순익과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 실적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으며,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 주요 은행의 2분기 순익도 예상을 상회했음.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기준금리와 자산매입 정책 등 주요 정책 수단을 시장 예상대로 모두 동결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中 소비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등에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45달러(-1.09%) 하락한 40.75달러에 거래 마감.

美 국채 가격은 경제지표 실망감 속에 상승했으며, 달러화는 경제지표 실망 및 美/中 갈등 지속 속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가운데 강세를 기록.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도 ECB 금리 동결 및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복합산업, 금속/광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운수, 에너지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기술장비, 소매,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존슨앤존슨(+0.67%), 모건스탠리(+2.51%)가 양호한 실적 발표 속에 상승.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2.72%)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40억 달러를 대손충당금으로 추가 적립하는 등 대출 부실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트위터(-1.09%)는 유명 인물 계정 해킹 소식 속 하락.

다우 -135.39(-0.50%) 26,734.71, 나스닥 -76.66(-0.73%) 10,473.83, S&P500 3,215.57(-0.34%), 필라델피아반도체 2,055.9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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