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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0년 6월 17일 수요일 개장전

by 신동1104 2020. 6. 17.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6/16(현지시간) 美 소매판매 지표 호조 및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526.82(+2.04%) 26,289.98, 나스닥 +169.85(+1.75%) 9,895.87, S&P500 3,124.74(+1.90%), 필라델피아반도체 1,965.69(+1.80%)
● 국제유가($,배럴), 美 소비 호조 및 내년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감 등에 급등 … WTI +1.26(+3.39%) 38.38, 브렌트유 +1.24(+3.12%) 40.96
● 국제금($,온스), 中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상승... Gold +9.30(+0.54%) 1,736.50
● 달러 index, 美 소매판매 지표 호조 등에 상승... +0.01(+0.32%) 97.01
● 역외환율(원/달러), +6.87(+0.57%) 1,212.46
● 유럽증시, 영국(+2.94%), 독일(+3.39%), 프랑스(+2.84%)
● 美 5월 소매판매 17.7%↑…월가 예상 큰 폭 상회
● 美 5월 산업생산 1.4%↑…월가 예상 하회
● 美 6월 주택시장지수 58…개선세 전환·월가 예상 상회
● 美 4월 기업재고 1.3%↓…월가 예상보다 더 감소
● 파월 "경제 회복 강도 및 시기 매우 불확실…회사채 시장 교란 안 해"
● 트럼프 "5월 소매판매 사상 최고 증가…증시에 중요한 날 될 것"
● IMF "경제 전망 더 하향할 수도…현재 위기 전례 없어"
● 애플, 뉴욕시에 10개 매장 재개…코로나19 봉쇄 이후 처음
● HSBC "이머징마켓 투자자 랠리 지속에 의문"
● 과학자들 "덱사메타손, 코로나19 치료 주요 돌파구"
● IEA "올해 원유 수요 하루평균 810만 배럴 감소…내년 570만 배럴↑"
● 中글로벌타임스 "베이징, 코로나19 긴급대응 수준 2급으로 상향"
● 靑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강력 유감…모든 책임 北"
● 북한 "남한, 15일 특사파견 간청…김여정, 철저히 불허"
● 러 크렘린 "한반도 사태 우려…모든 당사자들 자제해야"
● 남해안·제주 호우 대비…중부는 낮더위

[기업/산업]
● 두산중공업 신용등급 하락…외국계은행 차입금 상환 압박 커지나
● "비상사태 대비 현금 쌓자"…中企·자영업자들 5만원권 '싹쓸이'
● 전기차 수출 年 10만대 시대
● 현장서 15분내 진단…셀트리온, 항원키트 내달 유럽 수출
● 대형마트의 반격…10만원 쇼핑때 5천원 준다
● 코로나 시대 '인싸' 된 게임株…시총 40兆 넘본다
● "10년 뒤 절반은 전기車"…현대차·폭스바겐·GM, 수십兆 투자 나서
● 中, 2년 내 충전시설 5만곳 구축
● 전기차, 이제 20분 충전하면 서울 부산 간다
● KB금융, 푸르덴셜 인수 마무리…금융위에 자회사 편입승인 신청
● 정유·화학·호텔업, 이자도 못 벌었다
● 유턴기업 지원한다더니…86%는 보조금 한 푼 못 받았다
● 두산건설, 클린컴퍼니로 새출발…자구안 가속도
● "어라? 앱 안에 우리 아파트 지점이 있네"…하나銀 비대면 실험
● '초봉 4천만원' 정규직 신입 뽑는 토스 계열사
● 장원기 前삼성사장, 中반도체사 안간다
● 한화家 김동선 '스카이레이크' 입사
● SK그룹, MS와 손잡고 AI전문가 직접 키운다
● 현대 수소전기차, 군대 간다
● 정기선·구현모 의기투합…'가가호호 로봇시대' 연다
● SK이노, 車배터리 글로벌 톱5
● LG디스플레이 "솔루션기업으로 변신"
● LS전선, 9년 만에 가정용 제품…최고급 오디오 케이블 출시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화웨이 4월 깜짝 1위…삼성 '2분기 톱' 지킬까
● "모바일 게임의 한계 넘어서라"…넷마블, 콘솔·PC로 영토 확장
● 이번엔 에픽게임즈…또 불거진 '망이용료 분쟁'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MS·인텔도 못한 '차세대 암호기술' 韓기업이 해냈다
● 태블릿·노트북 장점 쏙쏙…950g의 삼성 '갤럭시북 S'
● LG유플러스 '5G 단독망'서 음성통화 성공
● 재무제표 대신 뉴스로 리스크 분석…'뒤탈 없을 기업' 가려낸다
● 무더위에 손풍기·창문형 에어컨 잘 팔린다
● 부동산 잇따라 매각하는 유통업계
● 갑질 논란으로 매출 급감…미스터피자 결국 매물로
● 올리패스 "RNA 기반 진통제 내년 기술 수출"
● 美 FDA가 퇴출한 클로로퀸, 국산신약 임상시험에 포함돼 논란
● 헬스케어 기업으로 진화하는 바디프랜드
● 韓기업 ROE 2년새 최대폭 감소…코스피 대세상승 발목
● 코스피 야간선물 셧다운 두달…투자자 불만
● 동학개미 급증에도…증권사 순익 반토막
● 아들 황제 군복무 논란…나이스그룹 부회장 사퇴
● 교보證, 2천억 유상증자…자기자본 1조대로
● 신형 플스·엑박 소식에…삼성전자 '방긋'
● 금호석유, 10년來 최대 이익 전망에 급등
● SK건설 '건설 회사채 흑역사' 끊었다
● '니콜라 효과'가 뭐길래…수소산업 관련株 '씽씽'
● '상처난 주식' 사들인 로빈후드…성장株 '콕집어' 담은 동학개미
● 현대로템 CB 일반청약…1655억 모집에 7.9조 몰려
● 2등株의 반란…대장株보다 더 올랐다
● 스마트폰 부활 기대…LG이노텍·삼성전기 '방긋'

[경제/증시/부동산]
● 100P 급락후 다음날 급등…대외변수에 춤추는 코스피
● 코스피 5%·코스닥 6% 급반등…올들어 3번째 사이드카 발동
● 줄어드는 '中 영향력'…함께 가는 한·미 증시
● 변동성 키우는 외국인·기관 '기계적 매매'
● 여의도로 밀려드는 '유동성 쓰나미'
● 초단기 채권펀드에 9천억 뭉칫돈
● 홍남기 "최저임금·주52시간 기업부담 지나쳤다"
● 민노총 최저임금 간담회 취소…노동계도 인상론 부담?
● 고용보험료 1년도 안돼 또 오르나
● 6개월 반짝 일하고 넉달간 724만원…실업급여에 중독
● 한 달 새 산업단지 생산 12.9%, 수출 35.2% 감소
● "시중 부동자금 1130兆 자산 버블 막는 데 역점"
● 6억~9억 아파트도 주택대출 조인다
● '1%대 주택담보대출 금리' 눈앞…부동산에 영향?
● 주담대 변동금리 내려도…치솟는 고정금리
● '핀셋'으로 강남 잡겠다더니…'풍선효과'로 수도권 집값 더 불안
● 서울 전셋값, 50주 연속 상승
● '대행체제 7년' 신반포2차 새 추진위원장 뽑았다
● 서울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 9월부터 30%까지 상향
● 둔촌주공 분양가 3천만원 넘길 듯

[정치/사회/국내 기타]
● 끝내…北, 개성연락사무소 폭파
● 北, 개성연락사무소 폭파…'판문점 합의'도 불탔다
● 북한 총참모부 "금강산·개성공단에 군부대 전개할 것"
● 강경 급선회한 靑…"모든 사태 전적으로 北책임"
● "미북 核협상 교착빠지자 北 위기고조 전략"
● 北 식량난에 외화까지 바닥나…주민동요 달래려 도발 무리수
● 독일 언론, 연락사무소 폭파에 김여정 주목…"트럼프 압박용"
● 트럼프 "돈 낼 때까지 美軍 줄일 것…독일만 얘기하는 것 아니다"
● '당권' 몸푸는 이낙연·김부겸
● 민주, 당대표 후보 많으면 7월말 '컷오프 경선'
● 유례없는 '이익공유제'…與, 다시 법제화 추진
● 국회 파행에도…여야 15명 '경제 협치'
● 국민연금 개혁은 손 놓더니…與의원들 "국가가 지급 보장해라"
● '윤호중 법사위' 檢개혁 밀어붙이나…與野 최대 격전지로
● 당근 쏟아낸 부산市 "홍콩 금융사들 내게 오라"
● 데이터3법 시행령 '족쇄' 그대로…업계 "행안부 案으론 데이터 못써"
● 丁총리 "대학등록금 반환 방법 찾아라"
● 공적마스크 18일부터 10장 살수있어

[국제/해외]
● 확진자 100명 넘자…中, 베이징 봉쇄 확대
● 브라질, 코로나19 충격에 소매판매 20년만에 최대폭 감소
● 브라질 국영·민간은행, 경영위기 엠브라에르에 7천억원 지원
● 시장 불안 잠재운 파월…美연준 "회사채 매입 확대"
● '5G 기술표준'서 밀려날라…美, 화웨이 제재 일부 완화
● 위기의 美 항공사들…마일리지 사업 담보로 돈 빌린다
● 美 대법 "성소수자라고 해고 안돼"
● AR로 가상 메이크업…佛 로레알, 온라인 매출 53% 급증
● EU, 애플 反독점 조사 착수
● 폼페이오·양제츠 17일 만난다…美·中 5개월만에 고위급 대화
● 결국 아마존 베이조스도 美하원 반독점청문회 선다
● 자사비판 블로거에 바퀴벌레 테러…'엽기보복' 이베이 직원 6명 법정行
● 인도·중국軍 집단 난투…인도군 3명 사망

다우차트보기나스닥차트보기26,2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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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필라델피아 반도체3,12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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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

6/16(현지시간) 뉴욕증시 강세, 다우(+2.04%)/나스닥(+1.75%)/S&P500(+1.90%) 소매판매 지표 호조(+),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 美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

이날 발표된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美 상무부는 5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7.7% 급증했다고 발표. 이는 사상 최대 월간 증가폭으로, 시장 예상치도 큰 폭으로 상회했음. 지난 4월 소매판매도 16.4% 감소에서 14.7% 감소로 소폭 상향 조정. 이와 관련 상무부는 코로나19 봉쇄 이후 소비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음. 트럼프 美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사상 최대 증가임을 강조하면서 "증시와 일자리에 중요한 날이 될 것"이라고 언급. 소비는 美 경제의 기둥인 만큼 봉쇄 완화 이후 경기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이 커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날 영국 공영 BBC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의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 스테로이드 계열 소염제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이 사망률을 크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음. 이에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덱사메타손을 투여하기로 했음. 한편, 덱사메타손의 경우 영국에서 5파운드(약 7,700원)에 구할 수 있는 등 값이 저렴하기 때문에 가난한 나라에서도 널리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美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 블룸버그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인프라 투자를 골자로 하는 1조 달러(약 1,200조원)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음. 美 교통부가 추진 중인 이 계획에는 도로나 교량 같은 전통적인 기반시설뿐 아니라, 5G 무선통신 인프라와 교외 광대역 통신망 구축 사업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짐.

글로벌 경기 부양책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 Fed가 개별 회사채 매입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일본은행(BOJ)도 코로나19 대응 특별프로그램 규모를 기존 75조엔에서 110조엔으로 확대키로 결정.

다만, 파월 Fed 의장의 경기 회복에 대한 경계 발언 및 산업생산 지표 부진 등은 부담으로 작용.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경제 회복에 심각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우려했음. 최근 일부 긍정적인 지표가 나왔지만, 여전히 2,000만명이 실업상태에 있고 실업률은 13.3%에 이른다며 섣부른 조기 회복론을 경계했음. 한편, Fed가 발표한 5월 美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1.4%(계절 조정치) 증가했음. 이는 석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임. 전년동월대비로는 15.3% 감소.

이날 국제유가는 美 소비 호조 및 내년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감 등에 급등.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26달러(+3.39%) 상승한 38.38달러에 거래 마감.

美 국채 가격은 소매판매 지표 호조 등에 하락했으며,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안전자산 선호 심리 등에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개인/가정용품, 경기관련 서비스업, 소매, 에너지,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기술장비,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美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 속에 캐터필러(+5.26%)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애플(+2.65%)은 EU의 반독점 조사 착수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봉쇄 이후 처음으로 뉴욕시에 10개 매장을 다시 열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승.

다우 +526.82(+2.04%) 26,289.98, 나스닥 +169.85(+1.75%) 9,895.87, S&P500 3,124.74(+1.90%), 필라델피아반도체 1,965.6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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