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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0년 6월 11일 목요일 개장전

by 신동1104 2020. 6. 11.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6/10(현지시간) Fed 장기간 제로금리 방침 속 혼조 마감… 다우 -282.31(-1.04%) 26,989.99, 나스닥 +66.60(+0.67%) 10,020.35, S&P500 3,190.14(-0.53%), 필라델피아반도체 2,004.66(+0.33%)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제로 금리 유지 기대감 등에 상승 … WTI +0.66(+1.69%) 39.60, 브렌트유 +0.55(+1.34%) 41.73
● 국제금($,온스), Fed 정책 발표를 앞두고 하락... Gold -1.20(-0.07%) 1,720.70
● 달러 index, Fed 장기간 완화 정책 방침 속 하락... -0.24(-0.26%) 96.07
● 역외환율(원/달러), -2.03(-0.17%) 1,190.58
● 유럽증시, 영국(-0.10%), 독일(-0.70%), 프랑스(-0.82%)
● 5월 美 소비자물가 전월비 0.1%↓…월가 예상 소폭 하회
● 美 5월 재정적자 3천990억 달러…전년비 92% 증가
● 연준, 기준금리 동결…위원들, 2022년 말까지 제로 금리 유지 방침
● 美 '제로금리' 2022년까지 쭈욱…파월 "금리인상 생각도 안해"
● 파월 "경제회복 매우 불확실‥회복속도 코로나19 억제에 달려"
● 연준, 올해 성장률 전망 -6.5%로 하향 조정…물가 전망도 내려
● "소비자 물가 떨어졌지만, 디플레이션 진입은 막아"
● EIA 원유재고 572만 배럴 증가
● 모기지 수요 다시 깜짝 증가…올해 들어 13% 늘어나
● 스타벅스 "코로나19로 지난 분기 매출 30억달러 증발"
● 아마존 판매 기업 골드만서 간편 대출…월가·IT 공룡 협업 본격화
● UBS "미·중 무역갈등에도 亞증시 아웃퍼폼"
● ECB, 경기 부양책 더 늘릴까…위원들 '이견'
● 전국 비소식, 오후에는 대부분 그쳐… "미세먼지 청정"

[기업/산업]
● 한국에 동학개미 있다면 미국엔 '로빈후드 투자자' 있다
● 다중대표소송제 도입땐 '기업소송 남발' 불보듯
●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檢도 가격·입찰담합 자체수사
● 실물경제 악화되는데…시중에 풀린 돈 3000兆 돌파
● 삼성證 고객 예탁자산 200조원…시중은행 맞먹네
● '포스트코로나' 경제전쟁…다시 제조업이다
● 제조업강국 톱5중…한국만 거꾸로 갔다
● 美, 오바마 대통령이 제조업 르네상스 직접 챙겼다
● 제조업 비중 높은 국가, 코로나 충격에 훨씬 강했다
● 제조업은 전시상황…車산업 포함 안정기금 100조로 늘려야
● 정부 파격지원 말했지만…국내유턴 검토 '0'
● '홍콩 엑소더스' 영종도가 기회의 땅
● 車 부품사 절반 1분기 적자…코로나 확산 전부터 무너졌다
● 아시아나 채권단, HDC현산에 "재협상 할테니 요구사항 먼저 밝혀라"
● 산은 "협상 하겠지만…현산 진정성 의문"
● 5월도 빚내서 버텼다…기업대출 석달째 역대 최대
● 거래소의 막무가내 상장…'클레이 코인' 과열
● 금융당국, 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보안결함 일제 점검
● 재난지원금 덕 본 카드사…가맹점 매출 20%↑
● 진료예약에 보험청구까지 카드사 앱 하나로 'OK'
● 中에 뺏긴 주도권…눈부셨던 'LCD 시대' 막 내린다
● 1·2위는 '넘사벽'…車업계 치열한 3위 경쟁
●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에 환경부 공무원 초청한 까닭은
● 대만 풍력단지 해저케이블…LS전선, 5000억 규모 첫 출하
● 삼성전자 공급망 인권 관리, 애플·인텔 제치고 글로벌 2위
● 거스름돈으로 펀드투자…카카오페이, 20만좌 돌파
● 시중은행 5월 연체율 일제히 증가세
● "코로나로 부실여신 급증…은행 충당금 1.5조 늘수도"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키코 분쟁 협의체 가시화…금감원, 12일 은행 간담회
● 뉴질랜드 최대 군함…현대重이 건조해 출항
● 현대로템, 수소충전소 사업 진출
● 제주항공, 이스타 인수도 난기류
● 스마트공장 전환했더니…진단키트 생산량 73%↑
● 양자컴퓨터도 못 뚫는 '암호기술'…LG유플러스, 고객망에 첫 적용
● 애플, 맥에 자체 칩 탑재…"인텔과 결별"
● 코스메슈티컬의 진화…유산균·면역세포 화장품
● LG하우시스 프리미엄 창호, 재건축 절반 휩쓸어
● 목에 거는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언택트시대 보안·원격시장 수요↑
● 램시마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 네이버 QR코드 찍고 노래방·클럽 입장
● 역대급 무더위 예고…중소가전 화두 된 '에어창문'
● 年 185만명 처방 '치매 예방약' 건보 혜택 줄어드나
● 안트로젠,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제 내년 美 FDA 신속 허가 추진
● 에이비엘바이오 "뇌질환 치료기술, 수출협상 중"
● 진로이즈백, 美·中·日 마트서 판다
● 라임펀드 가교운용사 시동…8월중 이관목표
● KT 회사채 2000억 모집에 1.4조 몰려
● 바이오株 천하…'코스닥 톱5' 싹쓸이
● 곰표 밀맥주 '불티'…대한제분 주가 '활활'
● 뜨거운 우선주…순환매 장세 마지막 국면?
● LG전자, 소리없는 저력…긴 침묵 깨고 '상승랠리'
● 스팩 청약 줄줄이 미달…증시 급등에 인기 '시들'
● PCB株 일제히 '기지개'
● 종합·전문건설 '40년 칸막이' 없앤다
● 1분기 자산운용사 순이익 1천164억원…전년比 52%↓
● 65년 달려온 대우버스 결국 멈췄다…울산공장 폐쇄

[경제/증시/부동산]
● "하반기 자산시장 버블 조정사이클…반등보단 L자형"
● 저금리에 넘치는 돈…지갑 못 열고 증시 달궜다
● 역대급 선물매수 외국인, 네 마녀와 돌아올까
● "코스피 PER 12배 과열 아니야…내년엔 2500 간다"
●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190%
● "코로나 2차 충격 땐 한국 성장률 -2.5%"
● 바늘구멍도 막혔다…청년실업 '팬데믹'
● 실업자 127만명…21년만에 최대
● 실직쇼크 모두투어 찾은 이재갑 "무급휴직 특별지원 기간 늘릴것"
● 반복되는 해고…1년내 재실직 14만명 늘어
● 하반기 무역금융 134조원 공급…수출 中企 집중 지원
● 中企의 야반도주…"보증금 까먹고 기계 저당잡혀, 남일 아냐"
● 홍남기 "3차 추경, 6월 국회 통과돼야"
● 김용범 "부동산 가격, 유동성 때문에 오르지 않도록 예의주시"
● 현실성없는 자금계획서 규제…실수요자만 '끙끙'
● 과천지식정보타운 첫 민간 분양…'푸르지오' 3.3㎡당 2372만원
● '검암역 푸르지오' 청약 돌풍…인천 역대 최다 8만명 신청

[정치/사회/국내 기타]
● 법무부·공정위 '기업 옥죄기법' 재추진
● 견제받는 '이낙연 대세론'…민주 全大 '요동'
● 6·10 민주항쟁 33주년…문 대통령 "더 큰 민주주의로 가야"
● '상임위 정수 조정' 본회의 통과…다시 원구성 '기싸움'
● 김태년 "저소득층 전기료 인하 검토해야"
● 대원·영훈국제中 지정 취소키로
● QR코드 의무화 첫날부터…"안찍고 들어오셔도 됩니다"
● 강남역 어학원 코로나에 뚫렸다…軍안보사도 5명 확진
● 이재용측 "수사심의위 반드시 열려야"
● 잇단 아동학대에…부모 '사랑의 매'도 금지한다
● 北 '통신 차단' 하루 만에 탈북단체 고발 나선 정부
● 美국무부 "北 최근 행동에 실망"
● 정경두 "北, 남북경색 책임 우리에게 전가"

[국제/해외]
● "中 간섭에 홍콩 경제자유 잃어"…글로벌 기업들, 싱가포르行
● 헤지펀드 이어…中 부자들마저 홍콩서 돈 뺀다
● 폼페이오, HSBC 맹비난…"中에 충성해봤자 별 이득 없을 것"
● 정부에 반기 든 英 보다폰 "화웨이 퇴출 안돼"
● 파우치 "코로나 종식 멀었다"…美 26개주 확진자 다시 늘어
● 아베 지지율 곤두박질치자…'포스트 아베' 자리다툼 치열
● 中, 잇단 호주 때리기…이번엔 유학·관광 금지
● 21조원 날린 손정의,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자문인력 15% 감축
● 스티븐 로치의 경고 "달러 시대, 끝이 보인다"
● '부자 대학' 美 하버드도 구조조정
● 美 육류공장 폐쇄에 뜬 '식물성 고기'…비욘드미트, 해외 매출 50배 대박
● 아디다스·에스티로더, 흑인 직원 늘린다

다우차트보기나스닥차트보기26,989.99
▼282.31
10,0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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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필라델피아 반도체3,190.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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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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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

[뉴욕 마감]

6/10(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1.04%)/나스닥(+0.67%)/S&P500(-0.53%) Fed 장기간 제로금리 방침(+), 경제 불확실성(-), 차익실현 매물(-)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장기간 제로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것을 시사한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가기준 10,000선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반면,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경기 불확실성 및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전환하며 장을 마감.

Fed가 장기간 제로금리 방침을 밝힌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Fed는 이날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00~0.25%로 동결하면서 장기간 제로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점을 강하게 시사했음. Fed가 발표한 ‘점도표’에서 정책 금리의 중간값은 2022년까지 0.1%로 제시됐음. 성명에 따르면, Fed는 "미국 경제가 최근 일련의 사건들을 견디고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궤도에 진입했다고 판단될 때까지 현행 금리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음. 이어 "도전적인 시기에 미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범위의 수단을 동원하겠다"며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를 재확인했음.
파월 의장은 "금리인상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Fed의 통화정책뿐 아니라 재정정책도 필요하다며 의회에 추가적인 부양책 마련을 촉구했음.
한편, Fed는 올해 美 경제가 6.5% 역성장한 뒤 내년엔 5%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서고 2022년엔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 실업률은 올해 9.3%에서 2021년 6.5%, 2022년 5.5%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음.

다만, 경제 불확실성 및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지속된 점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파월 의장은 경제의 향후 경로가 여전히 "매우 불확실하다"고 언급했음. 이어 美 5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던 점에 대해서도 "고용시장이 5월에 바닥을 쳤을지 모르지만, 아직 알 수 없다"면서 "단일 경제 지표에 과잉 반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견해를 밝힘.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코로나19 2차 확산이 없을 경우에도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2차 확산이 나타나면 성장률은 -7.6%로 더 내려갈 것이라고 우려한 바 있음.

미국내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특히, 경제 재개에 가장 먼저 나선 텍사스의 경우,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 재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제로 금리 유지 기대감 등에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66달러(+1.69%) 상승한 39.60달러에 거래 마감.

美 국채 가격은 Fed의 장기간 제로금리 및 국채 매입 지속 방침 등에 상승했으며,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소매, 화학, 경기관련 서비스업, 운수, 경기관련 소비재, 산업서비스, 보험, 음식료,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반면, 소프트웨어/IT서비스 등 일부 업종만 상승. 종목별로는 델타 항공(-7.40%), 유나이티드 컨티넨탈 홀딩스(-11.02%),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8.25%) 등 항공 업체들이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지속되며 큰 폭으로 하락했고, 보잉(-6.15%)도 하락. 윈 리조트(-3.73%), 라스베이거스 샌즈(-3.52%) 등 카지노 업체도 하락. 반면, 애플(+2.57%), 아마존(+1.79%), 테슬라(+8.97%), 마이크로소프트(+3.71%) 등 대형 기술주들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감.

다우 -282.31(-1.04%) 26,989.99, 나스닥 +66.60(+0.67%) 10,020.35, S&P500 3,190.14(-0.53%), 필라델피아반도체 2,004.66(+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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