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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0년 7월 27일 월요일 개장전

by 신동1104 2020. 7. 27.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7/24(현지시간) 美/中 갈등 고조 및 기술주 약세 등에 하락… 다우 -182.44(-0.68%) 26,469.89, 나스닥 -98.24(-0.94%) 10,363.18, S&P500 3,215.63(-0.62%), 필라델피아반도체 2,038.71(-1.56%)
● 국제유가($,배럴), 유럽 경제지표 호조 등에 소폭 상승… WTI +0.22(+0.54%) 41.29, 브렌트유 0.03(+0.07%) 43.34
● 국제금($,온스), 美/中 갈등 고조 등에 상승... Gold +7.50(+0.40%) 1,897.50
● 달러 index, 美/中 긴장 고조 속 하락... -0.25(-0.27%) 94.43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201.59
● 유럽증시, 영국(-1.41%), 독일(-2.02%), 프랑스(-1.54%)
● 美 6월 신규주택 판매 13.8%↑…월가 예상 대폭 상회
● 美 7월 마킷 서비스업 PMI 49.6…월가 예상 하회
● 美 공화당, 1천200조원 경기부양안 마련…추가 실업수당은 축소
● "엄청난 주가 상승에 美기업 경영진 자사주 매각"
● 파우치 "코로나19 백신 2021년 수개월 지나야 폭넓게 보급"
● 휴스턴 中 영사관 폐쇄…휘장 뗀 청두 美 영사관도 철수 시작
● 영사관 치고받은 美·中…'무역협정 파기' 언급없는 이유
● 美 30년 모기지 금리 또 사상 최저…2.87%
● 금값 장중 1,900달러 돌파…랠리 지속
● NYSE CEO "개인투자자 지난 몇 달 간 시장의 큰 부분"
● BOA "채권펀드로 자금 유입 지속"
● SG "유럽 신용 스프레드 추가 축소 동인 없어"
● 러시아 중앙은행, 금리 25bp 인하…추가 인하 시사
● 영국 7월 합성 PMI 예비치 57.1…61개월래 최고
● 유로존 7월 합성 PMI 예비치 54.8…예상치 51.0
● 독일 7월 제조업 PMI 예비치 50.0…예상치 48.0
● 일본, 이틀 연속 신규 확진 800명↑…도쿄 6일째 200명↑
● 전국 곳곳 비…서울·경기북부는 오후 소나기

[기업/산업]
● SK바이오사이언스 IPO 착수…NH·한국證 주관사 선정
● 빌게이츠, 문대통령에 서한…"한국, 코로나백신 개발 선두"
● 아시아나 매각 급제동…HDC현산 재실사 요구
● 아시아나 발빼기 명분쌓는 HDC현산…'이스타 노딜' 데자뷔
● 아시아나 매각 무산땐…국유화 후 라이선스 재매각 가능성
● 하나금융, 두산그룹과 맞손…한국판뉴딜에 10조 붓는다
● 뉴딜 참여 민간펀드에 稅 혜택…한국형 에퀴닉스 만든다
● 자동차협회 "상반기 전기차 판매 23% 증가…테슬라 점유율 43%"
●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테슬라·중국 버스가 '싹쓸이'
● 대한상의 "日 수출규제 1년…수입 비중 한 자릿수로 하락"
● 신분증 없어도 블록체인으로 계좌 개설
● 계좌에 돈 없어도…네이버·카카오페이 30만원까지 후불결제
● 네이버內 쇼핑·결제때도 금융결제원이 청산 담당
● 1.7조원 페이 충전금 외부에 예치 의무화
● 수수료 많이 낸 금융상품 우선 노출?…이제는 못한다
● 정원재 사장의 '역작' 통했다…'카드의정석' 발급 700만장 넘어
● LG 74건·삼성 46건·현대차 32건 소송 시달려…"비즈니스 집중 못해"
● 외국기업 "노사문화 바뀌면 韓 투자 23% 늘릴 것"
● 공정위 '협력사 기술유용' 현대중공업 9.7억 과징금
● 포스코건설, 송파 가락현대5차 재건축 수주
● 한화 '레드백 장갑차' 호주 5조시장 뚫는다
● 효성, 수소차 넥쏘 올라탄다…'12조 탄소섬유 시장' 공략 시동
● 카카오, 배너 광고판 확 늘린다
● 기아 텔루라이드 美서 상품성 1위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6G기술 이미 무한경쟁 돌입…삼성, 통신 리더십 확보할것
● '알짜' 케이블 방송 현대HCN 누가 품
● 앱에 생체정보 올리면 집에서 비대면 진료
● GC녹십자 "이달 중 코로나 혈장치료제 임상 신청"
● 건보 적용 '반값 한약'으로 불붙은 양·한방 갈등
● 화장하는 남자들…뷰티템 잘 팔린다
● 새벽배송 만난 샌드위치…아침식사 대세로
● 매출 두달째 늘었지만…갈길 먼 면세점
● 리뉴얼만이 살길…아파트村 공략하는 이마트
● "5G 투자 재개 기대"…최고가 근접한 케이엠더블유
● MS·인텔 등 美 기술주는 '선방'
● "코로나 충격 컸다"…기업 3곳 중 2곳 실적 악화
● 한계기업 2곳중 1곳 불공정거래…최대주주 내부정보 이용 빈발
● 코로나에 규제까지…외면받는 건설사 회사채
● '수돗물 유충 대란'에 주목받는 한독크린텍
● 증시 활황에도 웃지 못하는 증권사들
● 헬리오스PE, 이동장비업체 투자 '대박'
● 효성캐피탈 인수 5파전, 국내PEF·해외SI 등 참여
● 美 슈퍼스톡 거품 논쟁…韓 비대면株 운명은
● 이루다 27~28일 일반청약…한국파마는 29~30일
● 메가스터디, 공무원시험 시장 가세…'1타 강사' 쟁탈전

[경제/증시/부동산]
● 한은 "세계경기 완화 조짐에도…코로나19 불확실성 재확대"
● 유명무실 '리쇼어링'…유턴기업 고용보조금 되레 확줄었다
● 올해 퇴직연금 손실액 535억…지난해 말 84억보다 6배 급증
● "풍부한 유동성이 실적회복 견인…코스피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
● 뉴욕증시, 애플 등 실적 발표…FOMC도 '대형 이벤트'
● 상하이증시, 美·中 '강 對 강' 충돌 속 제조업 PMI 주목
● '옵티머스 자산' 어디로 옮기나…머리 맞댄 금감원-NH증권
●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 인력 대폭 늘린다
● 분산투자 효과큰데…稅차별 받는 혼합형펀드
● 공공재건축 땐 35층 제한 해제…잠실·은마 50층 길 열리나
● 용산정비창 부지도 용적률 상향…주택공급 8000→1만가구로 확대
● 서울시, 공시가 조사…강북·단독주택도 재산세 오르나
● 청량리 등 용적률 '핀셋 완화' 유력…고밀도 재개발 물꼬 트나
● "5억 로또는 우리 것"…세대간 전쟁터 된 청약
● 韓銀 "전셋값 더 오를 것"…집값 관련 전망 이례적 발표
● 상한제 시행 앞두고 7000가구 분양
● 강남구 아파트 30% 지방 자산가들이 샀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李 "국난 극복" 金 "임기 완수" 朴 "소통"…당권주자들 '親文 공략'
● 靑 다주택참모 나머지 9명에 '쏠린 눈'
● 부동산에 성난 민심…도심서 '촛불' 들었다
● 성난 부동산 민심에…이해찬 "천박한 도시" 논란
● "불기소 권고는 '사회적 대타협' 하라는 것…檢, 삼성 수사 멈출 때다"
● 당정 "검찰수사위는 면피용 기구" "제도 수술 불가피"…원하는 결론 안 나오니 이제와 '안된다' 억지
● 자료제출 거부·증인 한명 없이 '박지원 청문회' 27일 열리지만…
● 징용자산 현금화 D-8…해법 못찾는 韓日, 파국 치닫나
● 日, 금융·수출 '2차보복' 검토…작년보다 고강도 규제 나올듯
● 반도체업계 "또 불똥튈라" 컨틴전시 플랜 가동
● 김정은, 개성 전면 봉쇄…"코로나 의심 탈북민 귀향"
● 내달 중순 한미훈련…규모는 대폭 줄여
● 외국인 코로나치료비, 본인부담으로 바꾼다
● 부산항 밖으로 퍼진 러 선원발 확진…2차 감염 발생 초비상
● 개인파산자 재취업…경비원·보험설계사 길 열린다
● 서울대·연세대 등 주요 대학, 2학기 대면·비대면 혼합 수업
● "영남권 신공항 선점"…뜨거워진 TK·PK
● 서울 공공의대 무산되나…"의대생 신규 배정 어려워"

[국제/해외]
● 37개국 신규확진 최고치 갈아치워…美·유럽 일부 '봉쇄령' 유턴
● "코로나 치료제 개발 손잡아라"…규제 풀어 제약사 협업 돕는 美
● 美, 中영사관 망치로 부수고 들어가…中 청두선 성조기 내렸다
● '뉴트럼프' 전략 통할까…美 대선 좌우할 5대 변수
● "미 유권자 13%는 부동층"…트럼프에 희망될까
● 超고령화사회 일본서 ' 80세 정년' 기업 등장
● '50년 반도체 제국' 인텔은 어쩌다 '절망 회로'에 갇혔나
● 'IT 빅4' CEO, 29일 美 의회 청문회 출석
● 금값이 '금값' 됐네…2000달러 시대 눈앞

다우차트보기나스닥차트보기26,469.89
▼1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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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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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

S&P500필라델피아 반도체3,2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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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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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뉴욕 마감]

7/24(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68%)/나스닥(-0.94%)/S&P500(-0.62%) 美/中 갈등 고조(-), 기술주 약세(-),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美/中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최근 미국이 국가안보 및 지식재산권 보호 등을 이유로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의 폐쇄를 요구한 가운데, 이에 대한 반격으로 중국은 이날 쓰촨성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 폐쇄를 요구했음. 이와 관련 中 외교부는 "중국의 이번 조치는 미국의 비이성적인 행위에 대한 정당하고, 필요한 대응"이라며, "이는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 외교 관례에도 부합한다"고 주장했음.
또한,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영사관에 은신해 있던 중국인 군사 연구원이 미 당국에 체포됐다는 소식도 전해짐. 이에 양국의 정치적인 충돌이 무역 분야에도 문제를 일으킬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美 주요 기술주들의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전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주들이 이날도 하락세를 이어감. 시장에서는 주요 기술주가 과거 IT 버블 때처럼 지나치게 고평가된 만큼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美 추가 경기 부양에 대한 여야 견해가 엇갈리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백악관과 공화당은 실업 보험 지원을 줄여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현 수준의 지원을 지속해야 한다는 견해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전일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부양책 공개를 다음 주 초로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美 존스 홉킨스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08만4,551명에 달했으며, 사망자는 14만4,954명으로 늘어났음. 이는 전일 비슷한 시각 집계에 비해 확진자는 8만명, 사망자는 1,000여명 증가한 수치임. 특히, 미국 내 새로운 집중 감염 지역인 플로리다주와 텍사스주, 애리조나주, 캘리포니아주 등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

이날 발표된 美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상무부가 발표한 6월 신규 주택판매는 전월대비 13.8% 급증한 연율 77만6,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음. 정보제공업체 IHS마킷이 발표한 7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계절 조정치) 51.3으로 전월 확정치 49.8에서 상승했지만, 시장 예상치 52.0에는 미치지 못했음. 7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도 49.6으로 전월 확정치 47.9에서 상승했지만, 시장 예상치 51.0보다는 부진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유럽 경제지표 호조 등에 소폭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2달러(+0.54%) 상승한 41.29달러에 거래 마감.

美 국채 가격은 美/中 갈등 고조와 유로존 경제지표 개선 등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달러화는 美/中 갈등 고조 및 코로나19 확산세 지속, 美 추가 경기 부양 지연 우려 등에 약세를 나타냄.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美/中 갈등 고조 등에 상승하면서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산업, 개인/가정용품, 화학, 제약, 산업서비스,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운수, 자동차, 보험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인텔(-16.24%)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에도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감 속에 차세대 반도체 출시가 지연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급락. 테슬라(-6.35%), 애플(-0.25%), 마이크로소프트(-0.61%), 알파벳A(-0.56%), 페이스북(-0.81%) 등 주요 기술주들도 대체로 하락. 반면, 캐터필러(+0.72%)는 일부 증권사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에 상승했으며, 버라이즌(+1.79%)은 양호한 실적 발표 속에 상승.

다우 -182.44(-0.68%) 26,469.89, 나스닥 -98.24(-0.94%) 10,363.18, S&P500 3,215.63(-0.62%), 필라델피아반도체 2,038.7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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