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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0년 7월 24일 금요일 개장전

by 신동1104 2020. 7. 24.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7/23(현지시간) 美 고용지표 악화 및 기술주 급락 등에 큰 폭 하락… 다우 -353.51(-1.31%) 26,652.33, 나스닥 -244.71(-2.29%) 10,461.42, S&P500 3,235.66(-1.23%), 필라델피아반도체 2,070.97(-1.64%)
● 국제유가($,배럴), 美 고용지표 부진 등에 하락… WTI -0.83(-1.98%) 41.07, 브렌트유 -0.98(-2.21%) 43.31
● 국제금($,온스), 美/中 갈등 고조 및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Gold +24.90(+1.34%) 1,890.00
● 달러 index, 코로나19 확산 속 美 경제 우려 등에 하락... -0.19(-0.21%) 94.79
● 역외환율(원/달러), +3.60(+0.30%) 1,201.92
● 유럽증시, 영국(+0.07%), 독일(-0.01%), 프랑스(-0.07%)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141만6천명…16주 만에 증가·예상 상회
● 美 6월 경기선행지수 2.0%↑…월가 예상 하회
● 7월 캔자스 연은 제조업지수 3…상승세 지속
● 므누신 "실업보험 지원 공화당 방안은 급여 70% 대체"
● "코로나19 재확산에 7월 고용보고서 진전 없을 듯…감소 반전도 가능"
● 캐피털이코노믹스 "미국 실업률 더 오르겠지만, 결국 하락할 것"
● 밋 롬니 상원의원 "주디 셸턴 연준 이사 임명 반대 투표할 것"
● 폼페이오 "시진핑은 몰락한 전체주의 신봉자"…중 국민에 '정권교체' 촉구
● 모건스탠리 "올 가을, 미 코로나 하루 확진자수 15만명 달할 수도"
● 애플 9월 신제품 공개 행사 10월로 연기 전망…골드만 "애플 피해야"
● 대만 기업, 아이폰 생산 독점 깨지나…"中 기업 내년 진입 전망"
● 美 SEC 회장 "개인 투자자들, 단기 트레이딩 우려돼"
● 뱅가드, '주식 60·채권 40' 포트폴리오 옹호…"향후 10년 증시 수익"
● EU 바르니에 "英 어업분야 등 의지 없어…무역합의 가능성 작아"
● 브라질, 5G 사업 화웨이 참여 문제로 미·중 사이에서 고심
● 폭스콘 "中칭다오에 반도체 패키징 공장 짓는다"
● 독일 8월 소비자신뢰지수 -0.3…VAT 내려 V자 회복
● 기안기금,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에 1조 투입
● 단시간에 부산에 쏟아진 물 폭탄…1920년 이후 역대 10위
● 전국 흐리고 빗방울…3시부터 차차 그쳐

[기업/산업]
● 이스타항공 '노딜쇼크'…LCC 연쇄파산 공포
● 이스타 다음은 어디?…영업중인 7개 LCC 수백억 적자 '수렁'
● 항공수요 급감에…제주항공 "나부터 살아야"
● 난감한 정부·채권단…뾰족한 수가 없다
● 몇 달째 협상 교착상태…아시아나 핫딜도 헛딜로?
● 또 '보험 大魚'…'알토란' 라이나생명 매물로 나왔다
● 두뇌 교체한 '갤럭시 Z플립 5G'…멀티태스킹 'UP'
● 현대車, 영업익 5903억 '반토막'…해외 모든 시장서 판매 줄어
● SK하이닉스 '깜짝 실적'…이익 200% 늘어 2조 육박
● '차석용 매직'은 계속된다…LG생건, 61분기째 흑자 新기록
● 정부, 30조 규모 민자사업 추진…고속도로·철도 등에 7.6조 추가
● KB금융 "한국판 뉴딜 적극 동참"
● LGD, 광저우서 양산 돌입…OLED TV 1000만대 시대 연다
● LS일렉트릭, MS 손잡았다
●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2027년 상용화"
● 암모니아로 가는 배…현대미포조선 국내 첫 인증
● 한라홀딩스, 모빌리티서비스 통합 플랫폼 스타트업과 개발
● 한화테크윈 "CCTV가 마스크 착용여부 자동확인"
● 車부품사 올들어 매출 25%↓…차산업협회 130개社 조사
●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中서 드라마도 대박
● 서울 지하철서 5G 속속 터진다…9호선 이어 이달 2호선 완료
● KT 클라우드사업 가속 페달…공공·금융시장 본격 공략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美 "LG유플, 화웨이 쓰지 말라"…韓 외교부 "기업이 결정할 사안"
● 모바일게임 2위된 '바람의나라'…넥슨, 엔씨소프트 따라잡나
● LGU+ '주 3일 재택근무 실험'
● 구글·애플 앱 수수료 30%에 '화난사람들'
● 코로나19 치료효과…순풍 탄 줄기세포업계
●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매출 상반기 9%↑
● 최다 처방 치매치료제 '콜린알포', 보험급여 축소 결정에 업계 위기
● 국보, 美에 마스크 2040억 규모 수출 계약
● 진단키트 이어 K백신 바람 부나
● 삼강엠앤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557억 수주
● '만년 조연' 소스, 라면만큼 커졌다…시장규모 올 2조 돌파 예상
● 조원태-3자연합 '신주인수권 머니게임'
● 하나금융의 결단 "중간배당 하겠다"
● 삼다수, 中시장 재도전…내달 상하이 판매
● 국민株라던 '한국전력' 어쩌다가 개미들 무덤됐나
● 더블유게임즈 영업익 2분기 47% 늘어
● "美 헤지펀드, 2분기 성장주 대신 경기민감주 투자"
● 개미 빚투 급증에…증권사 잇달아 대출 중단
● 한국투신, 도쿄 오피스 빌딩 투자 펀드 출시
● 태웅·서울반도체…굴뚝 대장株는 추락
● 中 싼샤댐 붕괴·구충제까지…도 넘은 테마株
● 현대차證, 상반기 실적 역대 최대

[경제/증시/부동산]
● 56년만에 최악 수출쇼크…제조업·설비투자 연쇄 추락
● 수출 56년 만에 '최악'…"올 성장률 -2%대까지 추락할 수도"
● 1%P나 빗나갔는데…홍남기 또 "3분기 반등"
● 3분기 성장 변수는…코로나 확산·美中갈등
● "고맙다! 바이오"…코스닥, 21개월 만에 800선 다시 밟았다
● 코스닥150 ETF 사는 외국인…상승場에 베팅?
● "옵티머스 대표, 펀드자금 횡령해 개인투자…수백억 날려"
● 은성수 "사모펀드, 수수료만큼 책임지는 구조 돼야"
● 15만명에 주식양도세 걷으려고…수백만명이 연말정산 2번 할판
● 통합과세시스템 안되면…중소형 증권사 타격 불가피
● 주식비중 90% 넘는 펀드만 비과세 혜택 받을 듯
● 서울시 또 재건축완화 주장 "여의도·압구정 등 진행하자"
● 김현미 "부동산 투기로 얻는 수익 월등히 높아…대출 규제로는 한계"
● "기관 투자마저 투기 취급"…추미애 압박에 '아파트 통매입' 포기
● '중구난방' 공급대책에 날뛰는 집값…여의도·세종 2~3억씩 껑충
● 지방 광역시로 번지는 '전세대란'
● 집값 우려에 '재건축 카드' 채택 힘들듯
● 정세균 총리 "육사부지는 주택용지로 검토 안해"
● 4대 금융지주 가세…판 커진 '부동산 거래소'
● '3기 신도시 효과'…하남·과천 땅값 상승률 전국 1·2위
● 분양가 2배에도…'보류지' 매각 줄줄이 완판

[정치/사회/국내 기타]
● 김태년 "행정수도 끝장 보겠다"…민주당, TF 구성…野 본격 압박
● 이인영 "남북관계 도움 된다면 평양특사 갈 것"
● "가짜뉴스에 징벌적 손해배상"…윤영찬,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발의
● 의대 정원 한시적 확대…10년간 4000명 더 뽑는다
● 의협 "내달 총파업 돌입"…병원협 "의료 질 높아져"
● 민주노총 '노사정 합의안' 부결
● 박원순 성추행 의혹 14일 만에 공식입장…靑 "피해자에게 위로 말씀 드린다"
● 비건, 주한미군 당장 감축은 부인했지만…
● 17명으로 늘어난 포천부대 감염…외부강사가 옮겼나
● 예상보다 학령인구 더 빨리 감소…초등교사 채용 年 900명 줄인다
● 내년 공무원 임금 1%대 인상
● 고검장 잇단 사의…檢 인사폭 커지나
● 28일까지 '긴 장마'…8월부터는 무더위 시작

[국제/해외]
● 美 "휴스턴 中영사관은 스파이센터"
● 트럼프 "中공관 추가폐쇄 가능"
● 영국 이어 프랑스도 '中 화웨이 아웃'
● 틱톡 脫중국? 美 벤처캐피털서 인수 추진
● 美 실질금리 '서브 제로' 자산 인플레 부추긴다
● 美, 화이자 백신 '싹쓸이'…6억회 투여분 확보
● 각국 코로나 백신 '입도선매' 경쟁
● 유럽의회, EU 장기예산안 수정 요구…승인 거부 경고
● WHO 사무총장, 폼페이오의 '중국 거래' 주장에 "사실 아니다"
● 머스크, 4분기 연속 흑자 발표한 날…"파격 稅감면 텍사스에 테슬라 新공장 짓겠다"
● "테슬라 팔아라, 예상주가 '반토막' 800달러 전망"
● 트위터, 팬데믹 속 사용자 늘었다…광고 매출은 감소
● 中, 화성탐사선 '트리플' 임무수행…수십년 美화성연구 턱밑추격
● 도쿄올림픽 D-1년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1천명 육박
● 18개 유럽국가, 불법 이주민 대응 조정할 기구 설치 합의

다우차트보기나스닥차트보기26,652.33
▼353.51
10,461.42
▼244.71
-1.31%
-2.29%

S&P500필라델피아 반도체3,235.66
▼40.36
2,070.97
▼34.46
-1.23%
-1.64%

[뉴욕 마감]

7/23(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1.31%)/나스닥(-2.29%)/S&P500(-1.23%) 美 고용지표 악화(-), 기술주 급락(-), 美/中 갈등 고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美 고용지표가 악화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41만6,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해 전주대비 10만9,000건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수치로, 16주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음. 미국 내 여러 주(州)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경제 재가동에 제동이 걸린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됨.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로 꼽히는 캘리포니아주(29만2,673건)에서 가장 많은 실업수당이 청구됐으며, 플로리다주와 조지아주도 각각 10만건 이상 접수된 것으로 전해짐.

최근 강세를 이어오던 주요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마이크로소프트와 테슬라는 전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이날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알파벳, 넷플릭스 등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 한편, 바이탈날리지의 애덤 크리사풀리 창립자는 "투자자들이 2분기 실적 보고 시즌에 들어간 기술주를 팔아버리면서 S&P500이 큰 타격을 받았다"며, "기술주들은 몹시 과대평가되고 너무 가격이 올랐다"고 언급했음.

美/中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전일 美 국무부는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를 전격적으로 발표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중국 영사관도 폐쇄할 수 있다고 경고했음. 이에 中 정부는 미국이 결정을 취소하지 않으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음.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중국 정부가 쓰촨성 청두 주재 미국 영사관 폐쇄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고용지표 부진 등에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83달러(-1.98%) 하락한 41.07달러에 거래 마감.

美 국채 가격은 美 고용지표 악화 속에 상승했으며, 달러화는 美 경제 우려 등에 약세를 나타냄.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약 2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美/中 갈등 고조 및 달러 약세 등에 상승하면서 약 9년 만의 최고치를 재차 경신.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경기관련 서비스업, 통신서비스, 운수, 유틸리티, 화학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테슬라(-4.98%)와 마이크로소프트(-4.35%)가 전일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했으며, 애플(-4.55%), 아마존(-3.66%), 페이스북(-3.03%), 알파벳A(-3.07%), 넷플릭스(-2.50%) 등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 특히, 애플은 골드만삭스가 제품 출시 시점의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신제품 발표 행사가 10월 후반으로 연기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됨.

다우 -353.51(-1.31%) 26,652.33, 나스닥 -244.71(-2.29%) 10,461.42, S&P500 3,235.66(-1.23%), 필라델피아반도체 2,070.9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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