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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마감시황

by 신동1104 2020. 6. 26.

[마감 시황]


- 코스피시장 -

6/26 KOSPI 2,134.65(+1.05%) 美 증시 상승(+), 개인·외국인 순매수(+),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지속(-), 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볼커룰 완화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ECB의 비유로존 유동성 지원책 등에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137.47(+25.10P, +1.19%)로 강세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줄였고, 2,115.25(+2.88P, +0.1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재차 상승했고, 오후 들어 2,142.04(+29.67P, +1.40%)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2,134.65(+22.28P, +1.05%)에서 거래를 마감. 美 증시가 볼커룰 완화 등에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 등이 코스피지수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음.

美 금융 당국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들에 대한 규제인 '볼커룰'을 완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美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등은 은행들이 계열회사와 파생상품 거래시 증거금 적립 규정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개정안을 승인했으며, 벤처캐피탈 등 위험자산에 대한 대규모 투자 규제도 완화했음.

다만,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 등 코로나19 재유행 및 경기 회복 지연 우려는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아울러, 기관은 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중국, 대만이 휴장했고, 일본은 상승, 홍콩은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68억, 604억 순매수, 기관은 1,64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851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75계약, 827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1원 하락한 1,200.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6bp 하락한 0.811%, 10년물은 전일 대비 1.7bp 하락한 1.32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틱 내린 112.14 마감. 금융투자가 4,678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5,062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2틱 오른 134.14 마감.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1,040계약, 731계약 순매수, 은행과 연기금 등은 각각 853계약, 54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LG생활건강(+4.70%), KB금융(+3.11%), SK텔레콤(+2.71%), 삼성전자(+2.70%), 현대모비스(+2.32%), SK(+2.10%), POSCO(+1.67%), 기아차(+1.54%), 신한지주(+1.37%), 현대차(+0.60%)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1.11%), 삼성바이오로직스(-0.61%), 엔씨소프트(-0.33%), NAVER(-0.19%) 등은 하락. 삼성SDI, 카카오, 삼성에스디에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통신(+2.67%), 운수창고(+2.17%), 전기/전자(+1.98%), 섬유/의복(+1.78%), 화학(+1.36%), 운수장비(+1.30%), 제조(+1.22%), 철강/금속(+1.12%), 금융(+1.03%), 유통(+0.93%) 등이 상승. 반면, 의약품(-0.97%), 건설(-0.45%), 비금속광물(-0.33%), 증권(-0.15%)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134.65P(+22.28P/+1.05%)



- 코스닥 시장 -

6/26 KOSDAQ 750.58(+0.03%) 美 증시 상승(+), 개인·외국인 순매수(+),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지속(-), 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볼커룰 완화 결정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58.62(+8.26P, +1.10%)로 강세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상승폭을 줄였고, 하락 전환해 오전 한때 742.57(-7.79P, -1.0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상승 전환해 752선 위로 올라서기도 함. 그러나 장 후반 재차 하락했고, 결국 750.58(+0.22P, +0.03%)에서 거래를 마감. 美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강보합 마감.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매수폭이 크지 않으면서 코스닥지수는 제한된 상승을 기록. 셀트리온헬스케어(-0.87%), 에이치엘비(-0.50%), 셀트리온제약(-1.98%) 등 시총 1~3위 종목이 부진한 흐름을 보인 점도 지수의 상승을 제한.

하반기 5G 투자 활성화 기대감 등에 5G/통신장비 테마가 상승했고, 풍력에너지/일부 태양광에너지 테마 등은 당정의 그린 뉴딜 특별법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6억, 81억 순매수, 기관은 6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케이엠더블유(+5.92%), 원익IPS(+4.92%), 씨젠(+3.96%), 메지온(+2.55%), 스튜디오드래곤(+1.86%), 솔브레인홀딩스(+1.80%), CJ ENM(+1.02%), 헬릭스미스(+0.92%), SK머티리얼즈(+0.37%), 알테오젠(+0.35%) 등이 상승. 반면, 에이비엘바이오(-5.19%), 휴젤(-4.96%), 제넥신(-2.94%), 셀트리온제약(-1.98%), 아이티엠반도체(-1.84%), 에코프로비엠(-1.58%), 셀트리온헬스케어(-0.87%)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통신장비(+5.41%), 기타제조(+3.77%), 금속(+2.16%), 기계/장비(+1.59%), 인터넷(+1.48%), 디지털컨텐츠(+1.44%), 일반전기전자(+1.33%), 오락문화(+1.24%), 비금속(+0.82%), 건설(+0.81%), 금융(+0.80%) 등이 상승. 반면, 제약(-1.38%), 소프트웨어(-1.17%), 종이/목재(-0.78%), 유통(-0.69%), 반도체(-0.65%), 출판/매체복제(-0.50%), 기타서비스(-0.39%)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50.58P(+0.22P/+0.03%)


[특징 테마]


- 테마 시황 -

▷금일 국내 증시가 美증시 상승 속 외국인/개인 순매수 등에 상승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상승이 우세. 특히, 하반기 5G 투자 활성화 기대감 등에 5G/통신장비, 통신 테마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그린뉴딜 특별법 추진 소식 등에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 등 그린 에너지 테마가 상승. BDI 지수 폭등 등에 해운 테마도 상승했고, 미국의 홍콩자치법 상원 통과 소식 및 화웨이 견제 목적 5G 정부 개입 소식 속에 美/中 갈등이 지속된 가운데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도 상승.

▷이 외 정부와 항공업계가 조(兆) 단위 공제조합을 만든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항공/저가 항공사 테마가 상승했으며, 자동차 대표주, 스마트폰,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스마트카, 리모델링/인테리어, 공작기계, 반도체 대표주, 소매유통, 자율주행차, 조선기자재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최근 강세 흐름을 보이던 U-Healthcare(원격진료), 줄기세포, 면역항암제, 치매, 제대혈, 바이오시밀러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들이 하락했고, 이 외 CCTV & DVR, 화폐/금융자동화기기, 바이오인식(생체인식), 사료, 전기자전거, 폐기물처리, 수산, 키오스크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통신 -

하반기 5G 투자 활성화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5G 업종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연초에 예상했던 해외 수주 건들 확정 시기가 연기되었으나, 코로나19는 다소 이례적인 상황이고 5G 투자는 수년간 이어질 장기 프로젝트라고 밝힘. 수주가 지연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취소된 것이 아닌만큼 국내 업체들의 수주 pool은 여전히 크다고 밝힘. 특히, 삼성전자 위주로 3분기부터 해외 수주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최근 미국 정부가 1조달러 규모 투자계획안에 5G 인프라를 포함시켰으며, 삼성, 에릭슨 등 글로벌 기술기업에게 5G 이동구축망 사업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또한, 이날 언론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인텔의 장비를 사용해 5G 단독모드(SA) 사용자 평면 기능을 개발하는 등 5G SA 상용화 연구에 속도를 낼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에이스테크, 서진시스템, 오이솔루션, 에치에프알, 코위버 등 5G/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아울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테마도 동반 상승.


-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핵융합에너지 -

당정, 그린뉴딜 특별법 추진 소식에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당정은 그린뉴딜에 장기간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도록 별도 특별법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총 30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란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발의를 목표로 그린뉴딜 특별법(가칭)을 만들고 있으며, 해당 법에는 석탄발전·내연기관 퇴출, 핵폐기물처리 연동을 통한 원전 감축, 에너지효율 의무화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동국S&C, 씨에스베어링, 유니슨, 씨에스윈드, 현대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모비스, 다원시스 등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핵융합에너지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희귀금속(희토류 등) -

美, 홍콩자치법 상원 통과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미국 상원이 25일(현지시간) 홍콩의 자치권을 훼손하는 중국 관련자들에게 제재를 가하는 '홍콩자치법'을 만장일치로 가결한 것으로 전해짐. 미 상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하원 통과를 거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받으면 정식 발효됨.

▷아울러 미국 정부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견제하기 위해 5세대(5G) 이동통신 시장에 개입하는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정부 기관이 화웨이의 경쟁사인 스웨덴의 에릭슨과 핀란드의 노키아를 직접 지원하거나, 이들 업체를 미국 업체가 인수토록 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쎄노텍, 티플랙스, 유니온머티리얼, 유니온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해운 -

BDI 지수 폭등 등에 상승.

▷전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곡물, 철광석 등 건화물 시황을 보여주는 발틱운임지수(BDI)가 지난 24일 1,705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51개월 만의 최저였던 지난달 14일(393)보다 4배 이상, 이달 1일(520)보다 3배 이상 급등한 수치임.

▷시장에서는 중국의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계획에 따라 물동량 증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적으로 노후 벌크선 해체 작업이 이뤄지면서 선복 공급이 줄어든 영향인 것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에 HMM, 팬오션, 대한해운 등 해운 테마가 상승. 팬오션은 2분기 깜짝 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도 호재로 작용. 한편, HMM은 이날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Rotterdam(에이치엠엠 로테르담)호 명명식을 개최함.


[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쌍용차(003620) : BYD 인수설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매각 방침을 공식화한 가운데, 중국 전기차 업체인 BYD가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와 BYD간 상당한 의견 조율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BYD는 동사의 평택공장을 활용해 전기차를 생산하는 방안 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다만, 쌍용차 소식통에 따르면 아직까지 구체적인 논의 단계까지 이뤄지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음.

세진중공업(075580) : 선박용기자재 제조업체 (주)지아이테크 지분 취득 결정에 강세.
▷신규 비지니스 창출기대 및 재무적 투자수익 창출 목적으로 (주)지아이테크 지분 45.0%(900,000주) 102.44억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예정일:2020-06-26). (주)지아이테크는 선박용기자재 제조업체임.

동방(004140) : 576.77억원 규모 광양선박 주식회사 지분 전량 처분 결정에 강세.
▷지분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광양선박 주식회사 지분 전량(835,412주)을 576.77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처분예정일:2020-07-30).

롯데하이마트(071840) : 2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강세.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1조923억원(전년동기대비 +2%), 영업이익 492억원(전년동기대비 +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대형 백색가전 매출 호조와 판관비 절감 등 때문이라고 밝힘.
▷아울러, 하반기에도 국내 가전 수요 증가와 기저효과, 부진점포 구조조정 등으로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5,000원 -> 45,000원[상향]

S&T중공업(003570) :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0-06-25~2020-12-24, KB증권(KB Securities Co., Ltd.)).

팬오션(028670) : 2분기 깜짝 실적 전망 등에 강세.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6,797억원(+7.5% yoy), 영업이익은 526억원(+4.1% yoy)을 기록하며 당사 및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이는 건화물 시황이 급락하기 이전 공격적인 선대 확충, 계약운임 산정시보다 낮은 유가에 따른 영업비용 감소, 컨테이너부문의 수익성 개선, 원화약세 영향 등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6월1일까지 520pt에 불과하던 BDI는 6월24일 1,705pt까지 상승한 가운데, 시황 회복의 효과는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전망으로 3분기 실적은 2분기대비 더 좋을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500원 -> 5,000원[상향]

유유제약(000220) : '두타스테리드' 코로나19 임상시험 예정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미국과 브라질의 연구진이 탈모와 전립선 치료제에 사용되는 약물인 '두타스테리드'를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적용하는 임상시험에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짐. 연구진은 이번 임상 시험은 남성호르몬이 코로나19 감염과 연관이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매우 획기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에 동사가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복합제 성분 조합의 약물을 세계 최초로 제품화에 나서고 있으며, 나노복합체 기술을 이용한 두타스테리드 단일정제 기술이전 계약 체결 사실이 시장에서 부각.

세종공업(033530) :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생산량 2배 확대 소식 속 수소차용 센서 부품 공급 사실 부각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가 수소전기차인 넥쏘 생산량을 9월부터 현재대비 2배 수준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해짐. 최근 현대차는 현재 1~3UPH(시간당 생산량) 수준인 넥쏘 생산속도를 9월부터 5~UPH로 높이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에 현재 월 생산량이 400대에서 800대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에 동사가 현대차에 수소차용 센서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점이 시장에서 부각되는 모습.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항공산업 침체의 영향이 반영되어도 관련 매출액은 전체의 11.7% 수준이라며, 이외 사업부는 견조한 성장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6.7%, 21.7% 성장할 것으로 전망. 연간 EBITDA는 4,00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고 밝힘. 현 주가는 2018년 수준으로 코로나19 영향을 감안해도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분석.
▷한편,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3,863억원(-0.9% yoy), 532억원(-32.5% yoy)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0,000원[유지]

진원생명과학(011000) : 코로나19 치료제 美 FDA 임상 2상 하반기 완료 기대감 등에 상승.
▷박영근 동사 대표이사는 금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치료제 'GLS-1200'의 미국 FDA(식품의약국) 임상 2상을 하반기 중으로 마칠 것이라고 밝힘. 박 대표는 "임상 2상 시험대상자 투약이 현재까지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며, "현재 임상 희망자가 많아, 임상시험대상자 모집이 원활하게 완료될 것"이라고 밝힘. 이어 "임상 2상 결과는 하반기 중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GLS-1200의 우수성이 임상을 통해 증명될 전망"이라고 밝힘.
▷또한, "GLS-1200이 체내에서 산화질소를 생성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며, "GLS-1200의 산화질소 생성을 근거로 변이 코로나19의 사멸에도 자신이 있다"고 설명.

KB금융(105560) :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전략 방안 평가 및 2분기 호실적 분석 등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최근 자사주를 활용한 교환사채 발행, SK주식 전량 처분,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 추가 지분 인수 등 이슈를 선점하고 있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전략 방안들이라고 평가.
▷아울러 2분기 추정 당기순이익은 9,22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 2분기 은행 대출성장률은 약 3% 내외, NIM은 2bp 하락에 그칠 것이라며, 1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배경이었던 비이자손익도 상당폭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5,000원[유지]

부광약품(003000) : 히드록시클로로퀸 제외 등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설계 변경 속 약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성분명 : 클레부딘) 임상 시험에서 말라리아 치료제인 히드록시클로로퀸을 제외하는 등 임상설계를 변경한다고 밝힘. 이는 초기와는 달리 대조약으로 사용했던 히드록시클로로퀸이 효과와 안전성에서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사용 권고에서 빠지게 된 데 따른 것이며, 이에 따라 변경된 임상시험계획에서는 히드록시클로로퀸 대신 위약(가짜약)이 투여될 예정.



- 코스닥시장 -

위메이드(112040) : 미르의 전설2, 싱가포르 중재 승소 소식에 급등.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재판소(ICA)에서 진행된 '미르의 전설2' 중재에서 액토즈소프트, 중국 샨다게임즈, 란샤정보기술유한회사를 상대로 승소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중재 판정부 판정문에 따르면, 동사 및 액토즈와 란샤 사이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SLA)가 2017년9월28일자로 종료됐고 그 이후 효력을 상실하였음을 확인하는 한편, '열혈전기' 상표의 사용을 중지하고 이를 동사와 전기아이피에 반환 및 손해배상을 할 것을 명했고 손해배상금은 별도의 절차를 통해 산정될 예정이라고 알려짐.
▷하나금융투자는 이번 판결을 통해 동사의 라이선스 비즈니스는 하반기부터 탄력을 받을 것이며, '미르2' IP 게임들의 전용 마켓인 '전기상점' 오픈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내년 실적개선의 강도 또한 강해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8,000원 -> 64,000원[상향]
▷한편, 동사는 주식회사 액토즈소프트가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한 저작권침해정지 등 청구의 소(항소)가 기각됐다고 공시. 동사 관계자는 해당 판결이 1심과 동일한 판결 내용이라며, 당사가 환율차이로 인해 발생된 차익 2억7,000만원을 액토즈소프트에게 지급하면 된다고 밝힘.

코다코(046070) : 최대주주측 지분 확대 등에 급등.
▷동사는 전자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특별관계자인 인성욱씨가 동사 주식 205,673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최대주주측 지분율은 기존 17.63%에서 18.16%로 확대.
▷아울러 인귀승 동사 대표는 언론을 통해 "지난 1년간 주권거래 정지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반드시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지속적인 개발을 이어간 끝에 이룩한 성과라 의미 있다"고 언급. 이어 "다양한 고객사 수주에 따른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임.

제이앤티씨(204270) : 커버글라스 수요 증가 등에 따른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4,270억원(+11% 이하 YoY), 1,481억원(+55%)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2분기는 코로나19로 부진한 타 부품사들과는 달리 커버글라스 부분 중화권 고객사로의 견조한 수요 영향 등으로 호실적(영업이익 332억원)이 예상되며, 3분기에는 모바일 수요 회복과 고객사의 플래그십 조기 출시 등으로 실적 급증(영업이익 528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힘.
▷아울러 중화권 고객사의 플래그십 모델에 좌우 곡면이 90도로 꺾이는 프리미엄 커버글라스를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부품사라며, 향후 고객사 다변화 동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NEW(160550) : 신작 영화 '반도' 개봉 기대감 등에 강세.
▷삼성증권은 전일 동사에 대해 기대작 '반도'가 7월15일 개봉 예정이며, 전편의 높은 인기에 따른 양호한 해외 선판매로 손익분기점에 대한 부담이 낮아졌다고 분석.
▷아울러 드라마 제작 사업이 순항 중인 가운데 하반기에도 다양한 채널로 드라마 공급을 할 예정이며, 스포츠마케팅을 담당하는 '브라보앤뉴'와 디지털 사업 계열사 '뉴아이디'에 주목해볼 만하다고 분석.

코닉글로리(094860) : 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매각 추진설에 강세.
▷한국거래소는 동사에 대해 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매각 추진설의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금일 오후 6시까지임.

엘앤에프(066970) : 체질 변화 및 실적 성장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교보증권은 동사에 대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가수준이 저조했으나,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최근 EV 비중 증가, 유증을 통한 향후 적극적인 증설 및 차세대 양극소재 대응을 통해 체질 변화 및 성장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주었다고 밝힘. 이에 타 양극재 소재업체와의 밸류에이션 갭 메우기가 진행될 전망이라며 다시 기대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 매출액 4,339억원(전년대비+38.5%), 영업이익 153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네오셈(253590) : SSD 테스트 장비 교체 수요 증가에 따른 올해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소폭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온라인 수강 등 데이터센터 설비투자 증설로 인한 엔터프라이즈 SSD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SSD 4세대 변화로 테스트 장비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에 올해 매출액은 510억(+87% Y/Y), 영업이익은 115억원(흑자전환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분기 실적흐름은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상.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씨에스베어링(297090) : 당정, 그린뉴딜 특별법 추진 소식에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속 상한가
동국S&C(100130) : 당정, 그린뉴딜 특별법 추진 소식에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위메이드(112040) : 미르의 전설2, 싱가포르 중재 승소 소식에 급등
에이스테크(088800) : 하반기 5G 투자 활성화 기대감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서진시스템(178320) : 하반기 5G 투자 활성화 기대감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쎄노텍(222420) : 美, 홍콩자치법 상원 통과 소식 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유니슨(018000) : 당정, 그린뉴딜 특별법 추진 소식에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오이솔루션(138080) : 하반기 5G 투자 활성화 기대감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코다코(046070) : 최대주주측 지분 확대 등에 급등
티플랙스(081150) : 美, 홍콩자치법 상원 통과 소식 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쌍용차(003620) : BYD 인수설에 급등
동국산업(005160) : 당정, 그린뉴딜 특별법 추진 소식에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치에프알(230240) : 하반기 5G 투자 활성화 기대감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다산네트웍스(039560) : 하반기 5G 투자 활성화 기대감 등에 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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