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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0년 4월 16일 목요일 개장전

by 신동1104 2020. 4. 16.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4/15(현지시간) 경제지표 부진 및 은행주 실적 부진 등에 하락… 다우 -445.41(-1.86%) 23,504.35, 나스닥 -122.56(-1.44%) 8,393.18, S&P500 2,783.36(-2.20%), 필라델피아반도체 1,647.91(-2.82%)
● 국제유가($,배럴), 원유 수요 급감 우려 및 美 원유 재고 급증 등에 하락 … WTI -0.24(-1.19%) 19.87, 브렌트유 -1.91(-6.45%) 27.69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및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하락... Gold -28.70(-1.62%) 1,740.20
●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상승... +0.69(+0.70%) 99.58
● 역외환율(원/달러), +11.22(+0.92%) 1,224.68
● 유럽증시, 영국(-3.34%), 독일(-3.90%), 프랑스(-3.76%)
● 美 3월 소매판매 8.7%↓…사상 최대치 급감
● 美 3월 산업생산 5.4%↓…2차 대전 후 최대폭 감소
● 美 2월 기업재고 0.4%↓…월가 예상 부합
● 4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78.2…사상 최저
● 美 3월 주택시장지수 30…월간 최대 하락
● 연준 베이지북 "美 전역 경제 가파르게 위축…더 나빠질 것"
● 애틀랜타 연은 총재 "한두 달 경제 지표 끔찍…3분기 반등"
● 샌프란 연은 총재 "V자형 회복 예상 안해…올해 내내 역성장"
● 뉴욕 주지사, 점진적 업무 재개 윤곽…"뉴욕, 뉴노멀로 나아가"
● S&P "코로나19에 등급 강등 가능 채권 10년래 최대"
● IMF "코로나19에 전 세계 정부 부채 급증…위험 요인"
● OE "상반기 글로벌 GDP -7% 관측…금융위기 때의 두배"
● 美 에너지부 장관 "OPEC 감산으로 원유 가격 바닥 쳤을 수도"
● 사우디, 감산 합의 후 채권 발행 태핑…달러 조달 고려
● IEA "4월 원유 수요, 역대 최저로 떨어질 것"
● 골드만 1분기 이익 46% 급감…채권 트레이딩 호조에 기대 부합
● BOC, 기준금리 동결…회사채·지방채 매입 프로그램 도입
● 인민은행 1년물 MLF 금리 20bp 인하…사상 최저
● "수출·내수 판매 다 안된다"…제조업 경기 '최악'
● "초여름 느낌"…전국 낮 20도 안팎

[기업/산업]
● 비씨카드, 케이뱅크 최대주주 된다
● 탈원전 고집 안꺾는 정부…"가스발전소 대규모 확충"
● 사전예약만 20만 건…'토스 신용카드' 돌풍
● 현대차 '日 텃밭' 베트남서 도요타 첫 추월
● 무협 "中 언택트 시장 두 배로…韓, 온라인 교육 등 공략해야"
● 글로벌 철강사 '용광로 셧다운'…포스코도 12년 만에 감산할까
● 이스타항공, LCC 첫 고강도 구조조정 배경은
● 전후방 고용효과 큰 車·항공업…맞춤형 지원대책 나온다
● 韓銀, 이번주 증권사 긴급대출 나설듯
● 네이버 "먹거리, 우리가 키운다" vs 카카오 "같이 키우실 분~"
● 넥슨 '던파 개발팀' 서울로 돌아오는 까닭
● 삼성, 5G서 초당 8.5기가비트 속도 달성
● AI로 품질혁신…LG전자 '빅 식스시그마' 구축
● HMM, 초대형 선박으로 위기 돌파
● 고속道 휴게소의 '만물상' 하이숍 "코로나 직격탄…매출 3분의 1 토막"
● 바이오니아, RNA 추출시약 56억 국내 공급
● "올릭스, 차세대 핵산치료제 연내 美 임상"
● 몸값 뛴 진단업체들 "이제 상장에 나서볼까"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아동복의 무신사' 꿈꾸는 이랜드…"올 매출 1조원"
● '1000원 숍' 다이소, 연매출 2조 시대 열었다
● 자가격리 가족에 반값 숙소…'특급호텔'도 나섰다
● 공정위, 가스공사 배전반 담합 행위 적발
● 코로나發 의식주·근무 혁명…덜 오른 진짜 'PC 테마주'가 뜬다
● '포스트총선' 코스닥이 돋보이는 4가지 이유
● 코로나에 맞은 청담러닝, 언택트를 기회로
● '유동성 위기' 아시아나·두산重…채권 헐값 매물 쏟아진다
● 투자심리 위축…'BBB급 비우량債' 발행금리 급등
● 이 폭락장서 벌써 원금 회복…타임폴리오펀드 비결은?
● 상폐위기 IT부품사에 '라임 주범' 흔적이…
● CJ ENM '프듀 시리즈' 日서 '히트'

[경제/증시/부동산]
● 1분기 中企 '수출 효자'는…마스크 92%·진단키트 36%↑
● 금감원 "제재 여부 사전통보"…비조치의견서 심의회 설치
● 치솟던 주담대 금리, 이제야 내리네
● '그린스완' 대책 마련 나선 한국은행
● 총선 전 '연기금 대량 순매수' 놓고 시끌
● 원유ETN 괴리율 잡히나…증권사들 추가발행 시동
● 사업 속도내는 강북 최대 재건축 마포 성산시영…"내달 첫 관문 안전진단 최종 통과 기대"
● '조합장 수난시대' 잇단 해임 추진
● 외국인 보유 땅 '30조'…축구장 3만4800개 넓이
● 오피스텔 매매가, 서울·대전만 올랐다
● 2분기 수도권 택지지구서 아파트 1만가구 분양
● 중개업소 안가고 휴대폰으로 전세 계약…'다방'의 도전 성공할까

[정치/사회/국내 기타]
● '180석' 넘어선 민주당, 역사적 '압승' 거두다
● '수도권 싹쓸이' 민주·시민, 180석 유력 …거대 여당 탄생
● '41 대 8' 통합당 서울 '참패'…황교안·나경원·오세훈, 다 졌다
● '대권열차' 올라탄 이낙연…'선거 패배' 황교안은 정치생명 위기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사퇴
● 대전·세종·충남 20석 중 민주당 15석 '압승'…통합당 5석
● 보수 강세 확인한 경남…여권 압승에도 민주 '낙동강 전선' 고전
● 투표율 66.2%…28년만에 최고
● 靑 출신 대거 당선…윤영찬·윤건영, 나란히 野 중진 꺾어
● 與, 지자체 이어 국회도 장악…文 집권후반기 개혁동력 확보
● 與 이달 2차추경 처리 나선다
● 추경·인터넷은행법 처리 놓고 4월 임시국회도 '난항' 예상
● 국회 '종부세' 논의 불붙나…1주택자 부담완화 주목
● 16일 2차 온라인개학…원격수업 차질 우려

[국제/해외]
● 트럼프, 중국 편든 WHO 돈줄 끊었다 '초강수'
● 118년된 JC페니 백화점, 파산 위기
● 美, 250억弗 항공사 지원…"고용 유지하라"
● 트럼프 "코로나 수표에 내 이름 넣어라"
● 트럼프 "주지사들 선상반란…독립원하나"
● 코로나 모범국 싱가포르…개학 강행하다 환자 폭증
● 하버드대 "사회적 거리두기 2년은 더 해야"
● 아베 "전국민에 10만엔 추가 지급 검토"
● 바나나 '금값' 되나…필리핀, 수출길 봉쇄
● 도요타·르노·현대차…유럽공장 일부 재가동
●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 일선에서 후퇴하나

다우차트보기나스닥차트보기23,504.35
▼445.41
8,393.18
▼122.56
-1.86%
-1.44%

S&P500필라델피아 반도체2,783.36
▼62.70
1,647.91
▼47.85
-2.20%
-2.82%

[뉴욕 마감]

4/15(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1.86%)/나스닥(-1.44%)/S&P500(-2.20%) 경제지표 부진(-), 은행주 실적 부진(-), 국제유가 하락(-)

코로나19 여파 속에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더 나쁘게 발표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美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8.7% 감소하면서 소매판매 집계를 시작한 1992년 이후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도 하회하는 수치임.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3월 산업생산도 전월대비 5.4% 감소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 1월 이후 최악의 수치임. 특히, 산업생산 가운데 4분의 3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이 전월대비 6.3% 감소.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마이너스(-) 78.2로, 금융위기 당시 최저치(-34.3)보다 더 낮은 수치를 기록.
이 같은 경제지표 부진 속에 JP모건체이스는 美 경제가 1분기 10%, 2분기 40% 역성장할 것으로 분석. 다만, 하반기엔 회복세로 돌아서 3분기 23%, 4분기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한편, IMF(국제통화기금)는 올해 세계 경제가 3% 역성장할 것으로 분석.

주요 은행주들의 실적이 부진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이날 실적을 발표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 주요 은행들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남. 한편, 팩트셋 등에 따르면, S&P500 기업의 1분기 순이익은 금융위기 이후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날 국제유가가 원유 수요 급감 우려 및 美 재고 급증 등에 하락세를 이어가며 20달러선이 붕괴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4달러(-1.19%) 하락한 19.87달러에 거래 마감. 이는 2002년 2월 이후 약 18년 만의 최저치임.

美 국채 가격은 코로나19發 경제지표 부진 등에 큰 폭 상승. 특히, 통화 정책에 특히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이 2011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달러화는 경제지표 부진 속 달러화 수요 증가 등에 상승했으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화 강세 및 차익 매물 출회 등에 하락.

한편,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날 공개한 베이지북에서 “미국 전 지역의 경제가 갑작스럽고 가파르게 위축됐다”고 평가했음. 이어 전 지역에서 경제에 대한 전망도 매우 불확실하며, 대부분 악화가 예상된다고 우려했음.

다만, 美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은 지속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기자회견에서 일부 주의 경우 5월1일 전이라도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란 견해를 밝힌 바 있음. 이날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점진적인 업무 재개 윤곽을 공개하며 뉴욕주가 '뉴노멀'로 나아가고 있다고 언급.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매, 화학, 에너지, 경기관련 소비재, 금속/광업, 자동차, 산업서비스, 복합산업, 기술장비, 경기관련 서비스업, 운수,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6.49%)와 씨티그룹(-5.64%) 등 주요 은행주들이 실적 부진 등에 하락했으며, 국제유가 하락 속에 엑슨 모빌(-4.60%), 셰브론(-2.51%), 체사피크 에너지(-37.58%) 등 에너지 업체들이 하락. 반면, 테슬라(+2.81%)는 골드만삭스의 최고 목표가 제시 소식 속에 상승했으며, 넷플릭스(+3.19%)는 코로나19 수혜 기대감 속에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

다우 -445.41(-1.86%) 23,504.35, 나스닥 -122.56(-1.44%) 8,393.18, S&P500 2,783.36(-2.20%), 필라델피아반도체 1,647.9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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